자유게시판

<동영상>12/4 노숙농성 80일차!
서초구청 두번째 유족농성장 침탈, 강제철거, 물품강탈!

삼성전자의 백혈병유족 탄압을 규탄한다!


삼성전자는,
유족의 노숙농성 100일이 다 되도록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백수현전무를 처벌하라!

삼성백혈병유족 유족 정애정씨는 차디찬 길바닥 남편영정 현수막 위에
누워서 삼성자본의 악랄한 탄압에 영정사진을 가슴에 안고 서러운 분노의 피눈물을 흘렸다.

삼성전자 하수인 삼성백혈병교섭대표 백수현전무와 백수하상무가 하는 짓은,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을 모르는 인간의 탈을 쓴 삼성자본의 개새끼에 불과하다!

이들은 삼성백혈병피해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헤아리기는커녕 오직 돈으로만 삼성백혈병피해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들의 사회적책임을 외면하고, 무능과 무책임한데 이어 폭력적인 방법으로 유족의 농성장을 침탈하는 등 백혈병유족을 탄압하고 있다.

9월1일 까지만 해도 무릎을 맞대고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을 위해 삼성전자교섭대표 백수현전무와 당사자협상을 이끌었던 피해자측 대표간사가 바로 삼성본관정문 앞에서 80일째 노숙농성 중인 백혈병유족 정애정씨이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교섭대표 백수현전무는,

피해자와 가해자의 당사자협상의 신뢰를 깨고 9/3 일방적인 보상위원회발족을 언론에 알리고
당일 피해자들이 내부논의할 시간적 여유조차 주지 않았다.

삼성전자교섭대표 백수현전무는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상호신뢰와
당사자협상의 원칙을 어기고 대화와 협상이 아닌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피해자대표에게만 보상위원회 발족 사실을 언론에 알리기 몇 시간 전에 백수하상무를 통해 알려주었다.

언론기사를 보고서야 삼성전자의 일방적인 보상위원회 발족사실을 알게된 정애정씨는 백수하상무에게 즉시 문자와 전화통화로 문제제기와 항의를 하였다.

그러나 백수하상무는 피해자대표에게 미리 통보했기 때문에 삼성전자교섭위원으로 자신은 잘못이 없고, 오히려 피해자 내부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책임전가와 궤변을 늘어 놓아 정애정씨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이러한 백수하상무의 피해자를 무시하고 백혈병문제해결을 빙자한 삼성전자의 일방적인 행보에 분노한 정애정간사는 삼성전자의 일방적인 보상위원회발족에 대하여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였다.

또한 삼성전자의 일방적인 재발방지대책을 막고 올바른 삼성백혈병문제 해결을 위해 삼성본관정문 앞 노숙농성을 결단하였다.

그러나 다른피해자들은 삼성전자보상위원회에 대한 정애정씨의 문제제기와 노숙농성으로 인해 삼성전자와의 교섭이 막혀 보상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며. 삼성전자교섭위원들이 원하는 대로 정애정씨의 노숙농성을 모른척하는 비양심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의 노숙농성은 9/9부터시작하여
12/4 오늘로 80일째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비인간적이고 파렴치한 유족탄압!
반사회적인 만행은 사회적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교섭대표 백수현전무는 교섭위원의 본분을 저버리고, 자신들의 잘못된 교섭태도와 처신에 분노한 정애정씨의 노숙농성이 100일이 다 되도록 단 한번도 찾아 오기는커녕, 유령인양 모른척하고 외면하는 무능하고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고,

그 대신 삼성전자는 서초경찰서 정보과장과 서초구청 직원들로 하여금 농성장을 침탈, 강제철거하는 작태로 정애정씨 노숙농성에 화답하였다.

오늘 오후 4시경부터 서초경찰서 정보과계장이 노숙농성을 걱정하며,
서초구청의 침탈을 생각해서 미리 알려주는 척하며 개수작을 부리는 동안 수 십명의 서초구청 직원들이 삼성자본의 민원을 빙자하여 서초경찰서 개들의 비호 하에,

지난 주 금요일에 이어 두 번째로 삼성일반노조와 삼성백혈병유족 정애정씨가 24시간 집회와 노숙농성하는 삼성본관정문 앞 집회장소를 침탈하고 카터 칼로 집회용품을 훼손하고 물품을 강탈하는 만행을 또 다시 자행하였다!

서초구청은 커터칼을 사용하여 서초경찰서에 집회신고된 현수막과 피켓 비닐 등을 자르고, 비바람과 추위를 막기 위해 덮어놓은 한 겹 비닐과 돗자리 등을 강탈하였다.
삼성일반노조는 힘이 없는 죄인이다!
강제철거과정에서 남편의 영정사진이 인쇄된 현수막을 칼로 훼손하는 서초구청과 삼성자본에 항의하며 백혈병유족 정애정씨는
바닥에 내팽겨진 현수막에 누워 남편의 영정사진을 가슴에 안고 피눈물을 흘리며 항의했지만, 힘이 없어 당해야만 하는 삼성일반노조는 죄인이다!

저녁 퇴근시간에는 삼성본관정문 노숙농성장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를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진행하였다,

6시 문화제.

모든 것을 강탈해 간 농성장...할 말을 잃고 분노 속에 백혈병유족은 여전히 길거리 찬 바닥에 누워 있는 상황에서 '풍물패 더늠' 동지들이 추위에도 불구하고 유족을 위로하듯이 태평소와 북,장고,징을 울리며 4명만 보기에는 아까운 멋진 공연을 해주었다.

어렵게 문화제를 마치고 삼성일반노조와 힘을 모아 노숙농성장을 뽄대있게
ㅡㅡ다시 힘을 모아 여름용텐트로 복구했습니다

삼성자본과 멈추지 않을 싸움입니다.

스물 한 두살에 왜? 백혈병이 발병했는 지도 모르고 억울하게 죽어간 젊은 여성노동자, 핏덩이같은 자식을 두고 눈도 못 감고 죽어간 고 황민웅님 등 백 명에 가까운 삼성반도체공장 노동자들의 죽음은 삼성자본에 의한 기업살인입니다!

반드시 이겨야 할 삼성자본과의 투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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