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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삼성본관 매주 수요일 규탄집회! 삼성자본이 하는 말은 모두 거짓말!

 

봄은 왔지만 삼성본관은 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 박살,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백혈병은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라!

과천철거민투쟁 12년이다, 삼성족벌 쪽팔린다.

 

삼성본관 정문 앞에는 아직도 겨울이 끝나지 않았음을 느끼는 추위가 남아 있다. 오늘도 삼성재벌 규탄집회에는 변함없이 삼성일반노조와 과천철대위 철거민동지들, 칠곡에서 상경하신 중소기업피해자 전 부일이앤지 대표 최성출어르신 그리고 젊은 연대동지들이 모여 이병철 이건희 이재용 3대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반노동 반사회적인 범죄집단 삼성재벌과 삼성족벌을 향해 잘못된 경영작태를 규탄하는 힘찬 함성으로 삼성규탄집회를 시작하였다.

 

삼성자본의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은 거짓말!

 

부일이앤지 중소기업피해자 최성출어르신은,

 

삼성코닝과 거래하면서 경험하신 삼성자본과 삼성 퇴직임직원들의 삼성협력업체 중소기업에 대한 갑질을 규탄하시며, 삼성족벌 3대에 걸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거짓과 기만이었음을 성토하셨다.

 

삼성 이재용의 사업구조개편을 위한 회사 매각과 삼성계열사에 대한 경영진단을 빙자한 노동자에 대한 구조조정과 중소기업- 삼성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의 결과, 구미지역에서 중소기업 부도와 폐업이 속출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는 구미지역 경제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지만 삼성재벌은 무대책과 무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성토하며, 삼성자본의 구조조정은 오로지 삼성족벌 이씨일가의 탐욕만을 위한 경영행태임을 규탄하였다.

 

과천철거민문제 해결하겠다는 삼성재벌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과천철거민 12년투쟁에 대해 삼성물산과 삼성재벌은 그렇게 인재가 없는지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그동안 과천철거민문제 해결하겠다고 말한 삼성자본의 이야기는 한 두번이 아니지만 단 한 번도 책임있는 자세를 보지 못했다고 성토하였다.

 

지난 10년의 삼성본관 투쟁에서 삼성본관, 삼성물산 경비들의 폭행과 쌍욕으로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음을 발언하며, 지난 투쟁의 세월은 삼성자본의 수없는 고소고발로 인한 배신의 시간이었다면서, 더이상 과천철거민은 잃을 것이 없다며 더욱 끈질기게 투쟁해서 과천철거민들의 생존권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노라 결의 발언으로 마무리하셨다.

 

삼성일반노조 임경옥사무국장은,

 

삼성자본이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해 납치 감금을 하자 납치 감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박경열씨 스스로 자해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삼성SDI- 구 삼성전관- 노동자 박경열씨의 납치사례를 폭로한 자필진술서 내용을 낭독하며, 삼성족벌의 무노조 경영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박경열씨 사례를 통해 보더라도, 삼성이라는 우월한 지위를 악용하여 무노조경영을 위해 자행해온 삼성재벌의 삼성노동자 미행 감시 납치 감금 등 폭력적이고, 반 사회적인 범법행위와 탄압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폭로하였다,

 

젊은 연대동지는 ,

 

삼성재벌의 성장은 많은 노동자 민중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성장임에도 오히려 지금에 와서는 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를 탄압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생존권을 짓밟는 행위는 국민을 배신하는 만행임을 규탄하며, 삼성자본에 맞선 연대투쟁을 함께 할 것을 결의 하였다.

 

김성환위원장은 선창을 통해 오늘 삼성본관 규탄집회를 정리하였다.

 

삼성무노조 박살내고, 민주노조 건설하자!

삼성전자의 백혈병문제 타결 역시 거짓말이다!

삼성백혈병은 직업병이다 산업재해 인정하라!

 

 

삼성이재용은 중소기업 피해자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

삼성재벌 쪽 팔린다 과천철거민 투쟁 12년이 웬말이냐!

 

<삼성규탄집회 광고>

 

일시:매주 수요일 삼성본관 정문 오전 11

 

=> 다음 수요집회 201632일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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