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선생님이 무지하게 보고 싶네요 | ||||||
글쓴이 : 노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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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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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 득형이 형에게서 멜이 왔어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01 |
165 | 얼라리 꼴라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01 |
164 | 형님, 누님들 울적하세요? 2002-09-13 글쓴이 : 노혁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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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 기행사진3 - 우포늪 2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99 |
160 | 1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합시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9 |
159 | 강형, 고맙습니다 2002-07-16 글쓴이 : 김호현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7 |
158 | 서울은 지금 눈이 온 다죠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96 |
157 | 인사차 2002-12-25 글쓴이 : 길소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5 |
156 | 탄핵국회의원들은 죄가 없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4 |
155 | 모순2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4 |
154 | 글 잘보고 갑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93 |
153 | 3월 모임 길 안내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93 |
152 | 갑자기 언니 이름이 안떠오르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93 |
151 | 잘 다녀오세요.....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2 |
150 | 가을 하늘을 보니....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91 |
149 | 독감조심하세요 2002-12-11 글쓴이 : 오순균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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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얼굴을 뵈니 너무나 반갑고 목이 메입니다. 2000년 여름, 사진을 찍으려고 선생님 댁을 방문했는데 사실 저희는 모시고 나와서 저녁 대접을 하려고 했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밥도 해놓으시고 오이도 사다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낙성대 만남의 집에 빈방이 남아도 마다하시고 작고 허름한 방에서 끝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오셨던 선생님.
너무나 그립습니다.
오늘이 선생님 기일입니다. 내년엔 정규 언니 말마따나 제사라도 모시면서 추모의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내일 한계레에 광고가 나갈겁니다. 모두 선생님과의 즐거웠던 추억들 기억하면서 선생님이 못다이루고 가신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의 위치에서 더욱더 노력해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