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법에 반대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가족 단위로도 걸을 수 있답니다. 11월 30일 마지막 가을 정취를 느끼며 남산자락을 걸어봐요. 후원회 식구들이 참석할 거고요, 옴시롱은 지희네 식구랑 우리 식구(?)가 이 테이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저랑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은 연락주세요.
일시 11월 30일 12시~2시 30분까지 장소 3호선 동대입구역 하차 국립극장 앞에서 12시에 출발 안기부터로 걸어갑니다. 주최 국보법 폐지 국민연대
해마다 열리는 시와 노래의 밤이 올해는 12월 18일 목요일 7시 30분 장충체육관에서 있답니다.
후원회 송년모임이 12월 14일 12시 광화문 새서울주물럭에서 있어요. 그날 옴시롱 모임도 함께 할 생각입니다.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회비는 어른 1인당 1만원이고요, 송년모임 끝나고 문화행사를 염두에 두고 추진할 생각입니다.
총회는 1월로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첫째주나 둘째주에 서산 박근직 선생님댁으로 추진중이고 다음에 자세한 연락은 하겠습니다.
밤마다 맥빠지게 비가 오네요. 항아리에 든 김장김치가 부글부글 끓지나 않을지, 움튼 목련꽃을 보며 걱정이 앞섭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12월 행사들 속에서 자주 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