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8 17:17
| (필독) 총회장소 찾아오는 길! | ||||||
| 글쓴이 : 노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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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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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8 | 생일 추카추카해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62 |
| 447 | 옴시롱감시롱 제 50차 기행기 - 한반도대운하 건설지 기행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61 |
| 446 | 청송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61 |
| 445 | 그냥 씁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60 |
| 444 | 가시고기 아빠의 아기사랑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9 |
| 443 | 지희는 사장님, 현부 씨는 영업 사원?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8 |
| 442 | 이번 토요일(18일) 일정입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7 |
| 441 | 사랑합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957 |
| 440 | 속보!!! 안혜경 전시중!!! 2002-05-03 글쓴이 : 홍경미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957 |
| 439 | 답사를 다녀와서 [4]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6 |
| 438 | 시골 막차 버스 타본 적 있으세요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5 |
| 437 | 성원이 돌 축하 2002-04-20 글쓴이 : 모야모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955 |
| 436 | 남대문서 연행기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3 |
| 435 | 세미와 함께한 주왕산답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3 |
| 434 | 운하 순례단 종교인 기고1---수경스님 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1 |
| 433 | 저 교통사고 났어요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0 |
| 432 | 금강산에 다녀왔습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48 |
| 431 | 대관령 소식 후기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48 |
| 430 | 강물이게게 2002-08-13 글쓴이 : 길소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948 |
| 429 | 핏빛 동백꽃같은 상흔을 안은 땅과 바다-여수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45 |
ㅎㅎ 오빠가 너밖에 할 사람이 없다 하기에 그런줄 알고 겁없이 달려온 1년이었습니다.
답사를 다녀오고 엽서 보내고 전화 작업을 해서 기행을 가고
월모임을 만들어내며, 때론 신랑 눈치 봐가며(사실 우리 신랑이
맹세를 했잖아요, 작년 총회 때. 그래서 잘 해줬어요!!)
미리 가서 준비를 하고 이런 저런 마음들을 조율해가며 또 한 바퀴를 굴리고.....
그래도 뒤돌아보면 아쉬움이 남고 옴시롱을 위해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하고 기존의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만
보인것 같아 죄송하고 새로운 회원은 많이 늘었는데 차세대 지도자를 기르지 못한 것도 잘못한 일같고 그러네요.
대신에 저는 회원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았어요.
길이 어딘지 몰라 헤맬 때 길을 열어주신 권 선생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를 묶어주시는 안학섭 선생님 부부,
옴시롱을 누구보다 사랑하신 호현 오빠,
늘 부족한 저를 격려해주신 성룡오빠, 인철이 형,
일 못하고 헤맬 때마다 구세주처럼 나타나 도움을 준 나의 멋진 파트너 혁이,
소리없이 든든한 백이 되어준 정규 수영 명희 인태형,
재현언니, 길자, 향숙이, 용준이..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경기남부의 전사들,
내 몫을 늘 나눠지려했던 이천댁,
때만 되면 회장님 안녕하시냐고 안부전화를 해 가슴을 흔들어놓던 총각회원,
그밖의 여러 회원들이 제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셨고 저는 그 사랑을 거름삼아 성장을 한 것 같습니다.
총회가 며칠 안남았네요. 길이 멀어 오시는 데 힘이
들겠지만 모두들 만나서 새해 인사도 나누고
우리 옴시롱의 1년도 설계했으면 합니다.
우리 가족은 토요일날 좀 일찍 내려가서 음식
준비할 예정입니다.
새해 벽두부터 진도에 다녀오고 오자마자 제사가 3번이나
겹쳐서 이제야 정신을 좀 차렸습니다.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우리 옴시롱 식구들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토요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