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2009.05.29 09:50

나의 꿈

조회 수 174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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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글쓴이 : 이 성 재    
  저는 우주비행 사가 대을 거에요.
반짝반짝 별 도있고 아옵가지 행성이 있고 그리고 태양 주변을 돌고 있었요.
행성에 태양 빼고 또다시 다른 행성과 만날 수 있계죠.
태양은 너무 무섭고 뜨고오ㅓ서 그래요. 히히.


우리 선생님

선생님은 우릴 가리키신다.
물론 책도 보죠.
선생님은 조와요.

성재가 참 예쁘고 행복해보여요.
신호등 4개를 건너고 터미날 차들을 피해 다니는 학교이지만
함께 걸어오면서 주절이 주절이 잘도 떠드네요.
멀리서 엄말 찾다가 비슷한 옷색깔이라도 발견하면
폭탄처럼 다가와 안기는 성재, 폭포처럼 쏟아지는 말들.....
2004-04-17 (15:30)   
  • ?
    양심수후원회 2009.05.29 09:51
    나의 꿈 2
    글쓴이 : 이 성 재    
      내가 어른이 대면 축구 선수가 댈 거예요.
    이유는 재가 축구를 잘해요.
    열살 형도 이겼어요.
    그래서 축구를 잘해요.
    더하면 더 잘하고 더 열심이 할 거예요.
    근대 다우형은 너무 잘해요.
    난 정말 자신있다구요.
    나중해 축구 선수가 대면 연습도 하고 잘 하고 있슬게요.

    (성재가 매일 형아들이랑 축구를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공한번 차고 발랑 넘어지곤 하더니 올해는 제법 해요.
    하루는 자기 편이 졌다고 이야기 하길래 너, 너무 속상하겠다 했더니 아니야, 축구는 졌지만 키는 크잖아.
    그래서 우리 식구들은 막 웃었답니다.)


    아빠 엄마 누나 나의 얼굴

    아빠의 얼굴은 달걀같고
    누나의 얼굴은 축구공같고
    엄마의 얼굴은 호랑이같고
    나의 얼굴은 나도 몰라, 거울이 없으니까.
    (이성재가 저녁밥을 먹으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너무 멋진 시잖아요.)

    2004-04-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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