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대관령 소식 후기

2009.05.29 10:18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948

대관령 소식 후기
글쓴이 : 이용준    
  음악과 마라톤을 위하여 대관령에 참 잘 다녀 왔습니다. 이번 대관령 참가단에 양린철 형님을 단장으로 투어매니저 노혁, 영양담당 소수영, 기술감독 이용준 외 선수단들은-정향숙, 김선옥, 여혜정-적절한 음주와 가무로 첫날 저녁을 보내고 아참 기가막힌 황태해장국집에서 시원한 국을 먹고 그다지 큰 결의는 밝히지 못하고 출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첫날 저녁은 대관령국제음악제를 관람하지 못하고 용평리조트가 여름축제 노래자랑에 출전하여 양인철 단장이 대상의 영예를 안아 리조트 내 호탤 숙박권을 얻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진정한 음악제요 참다운 살아있는 음악제를 치른 셈입니다.
마라톤 결과는 여혜정 선수가 10KM 를 완주하였고 김선옥 정향숙 선수는 하프마라톤 데뷔전을 아쉽게 성공시키지 못하엿습니다. 저는 하픈 마라톤 최악의 기록인 2시간 2분의 기록으로 완주하였습니다. 무더운 더위와 가파른 오르막길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최고 기록 1시간 52분) 그리고 돌아오는 길이 이 여행의 대장정이었습니다. 오대산과 홍천, 양평을 거쳐 구리와 하남을 거쳐 서울 강동구로 진입하는데 9시간 이상이 걸려습니다.
혁이 형이 정말 고생 많으셨지요, 광화문에서 해장국 한그릇 먹고 사당을 경유하여 안양의ㅡ집에 들어가니 새벽 1시경이었습니다. 복무 끝나기전 참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소수영 선배님이 데뷔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테마여행 <음악과 마라톤, 대관령으로 가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입추도 지난 명백한 가을 입니다. 8월 14일(토) 7시 광화문에서 만납시다. 그리고 이후 연세대 범민련 결의대로 집중합시다. 특히 연세대 범민련 결의대회와 주막을 위하여 양심수후원회원들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2004-08-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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