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고노한쌤 잔칫날

2009.05.29 12:30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778

고노한쌤 잔칫날
글쓴이 : 모야모    
  일단 잔치는 잔치 다와야 할것 입니다.

고로 잘 놀아야 합니다.


놀다가 리듬이 끊어지면 오감시롱 책임이라고 화살이 좌심방에 한대 우심실에 한대 합이 두대가 꽂힙니다. 생명에 지장 많습니다.

각 가정마다 노래 한곡씩 준비바랍니다.

심각한 노래 말고 지발좀 술한잔 묵으면 남들하고 부를때 노래방서 부르는 노래로 들 준비바랍니다.

사가지 읎이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청산이 소리쳐부르거든' 이런거 준비해오면 내년 선생님 생신날에 우리는 누군가를 추모하게 될겁니다.

이 기회에 가족들끼리 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좀 선곡하시고 즐거운 시간도 가지십시오.

글고 오감시롱 가수라카는 양반들 예를 들자면 소수영누님과, 득형형, 인철형, 김길자 등등과 좀처럼 다른 곳에서 발견하기 힘든 -득음의 예인- 현근형, 신현부는 당연히 개인 콘서트 준비를 해야 할것이고 또한 분위기 메이커인 김혜순,박상렬,송금숙,노혁 은 물론이요 그외의 다수들은 모두 그날 하루는 본인들이 즐거울 마음과 망가질 몸뚱이를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준비물은 무엇인지는 각자가 알아서 준비해 주시고요.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3월의 첫째주 이니 봄기운에 흠뻑 취해 흐드러지다 못해 문드러지게 놀아보자구여~~~~~~~~~

2006-02-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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