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가영이에게

2009.05.29 13:11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2320

가영이에게
글쓴이 : 왕쁜이    
  이쁜 가영아

왜 핸드폰이 안 되는지 잘 모른다만

그것도 이뻐 보이네..

아줌마는 쬐금 굴곡 있게 살고는 있다만

시간이 무엇이든 삼켜 버리더라



시간은 우리가 약간 시간만 주면

고통과 가슴 아픔 이런 것들을 깡그리 삼켜 버리더라니까



단지 웃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그렇겠지만 ..



그래서 아줌마는 잘 웃어

하하 호호 히히 히죽히죽 키득키득 낄낄..

세상에 웃음 소리도 무지 많은 거 너는 잘 알지?



웃는 게 너무나 이쁜 가영이이니까..



아줌마는

눈물이 날 때도 웃어

다시 삼켜 버릴 시간을 시간에게 주어야 하니까



가영아

사랑해



우리 가영이

아자 아자 화이팅! 어~얼쑤



그리구 아줌마 내일은 토요일인데두

하루 진종일 일해야 한당



가영이가 도와 주면 좋겠당



멋진 데이트 있음 말구..안뇽



2008-07-25 (17:2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고맙습니다 2002-10-02 글쓴이 : 오순균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79
547 총회 이후 일정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79
546 봄기행 다녀왔습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79
545 부고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79
544 귀엽게 봐주세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0
543 그리울때 보고 싶은 사람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1
542 바퀴만 보면 굴리고 싶어지는 나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1
541 용천역 폭발 사고로 고통받은 북한동포들에게 희망을...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2
540 전 왜 자꾸 예뻐지나요------?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83
539 누나.형 더워져서 (맛?)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83
538 양배추의 향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3
537 근데요? 섬돌님이 누구예요?(내용무) 2002-06-25 글쓴이 : 궁금해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84
536 반가운 맘에 2002-08-30 글쓴이 : 지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84
535 2월 모임 확정 공고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84
534 인사드립니다 [2]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85
533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5
532 오감시롱 [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6
531 아들의 긴 하루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6
530 3월 모임 안내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6
529 혜민이 돌잔치 잘치렀습니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87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