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사무국장님께
편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후원회 소식지 잘 받았습니다. 형량은 오타 라고 생각했고, 하나의 에피소드로 변호사님께 얘기한건데 직접 전화를 하시고 사무국장님이 직접 편지주셔서 바쁘신 시간 뺏은건 아닌지 제가 오히려 미안해 집니다.
강성희 후보 당선 소식은 여기 저기서 많이 전해주셔서 알고 있습니다. 1석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전당적인 노력을 쏟았기에 기적을 만든 것이고, 역사왜곡 굴욕 외교에도 반성않는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에 대한 전주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의 결과인것 같습 니다.
구속전 2월 13, 14일 저도 직접 전주 가서 선거운동도
하고, 선대본 출범식도 참석 했던 지라 기쁨이 두배로 전해지는 듯 합니다.
선배 양심수 분들이 열심히 많이 싸워오신 덕분에
교도소 징역살이가 많이 편해진거 같습니다.
(저도 97~98년 한총련 사건 수강했었고요)
제주 대책위가 밖에 열심히 투쟁해 주신 덕에
검찰 조사 기간 한달 동안 검찰 출석 한번도 하지
않고 4월 5일 구속 기소가 됐습니다.
75년간 변함없이 맹위를 떨치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국정원 대공수사권 없애고 더 나아가 해체 할수 있도록 함께 투쟁하면 반드시 승리의 그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사무국장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양심수후원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3. 4. 9 제주에서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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