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노래 부르며 얼싸안고 통일춤 출 날 고대”

 

615시민합창단, ‘통일마당 이쿠노’ 참가

 

  • 오사카=김래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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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0 18:35

0I7A9103.JPG615시민합창단이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제28차 통일마당 이쿠노‘에 참여하여 통일노래를 합창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 번영을 노래하는 ‘615 시민합창단’(단장 심재환)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하여 ‘제28차 통일마당 이쿠노(오사카시 이쿠노구 이쿠노파크)’ 행사에 참여하였다.

0I7A8727.JPG615시민합창단 이광석 지휘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615시민합창단 이광석 지휘자는 인사말 대독을 통하여 “2019년 고베에서 열린 통일마당에서 뵙고 4년 만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감격스럽다.”면서 “지난 기간 우리 합창단은 한시도 여러분을 잊지 않았고, 여러분과 함께 통일노래를 부르며 얼싸안고 통일춤을 출 날을 고대해 왔다.”고 소개했다.

0I7A9268.jpg통일마당 이쿠노 전체 참가자들이 615시민합창단의 앵콜송 홀로아리랑, 고향의 봄, 우리의 소원은 통일에 하나의 마음을 모았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615시민합창단은 죽창가, 시낭송 하나, 아이들아 이것이 우리학교란다, 광야에서, 가자 통일로 등을 합창하였으며 앵콜송으로 홀로아리랑, 고향의 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참가자들로부터 깊은 여운을 남겼다.

0I7A8879.jpg615시민합창단 김태임 운영위원장이 자작시 ‘지금 여기 고향의 봄’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615시민합창단 김태임 운영위원장은 ‘살며시 눈감으면 보인다’로 시작하는 자작시 ‘지금 여기 고향의 봄’을 낭독하여 참여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615시민합창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탄압과 차별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지켜내고 있는 재일동포들을 응원하는 한판 대동의 춤과 노래로 하나가 되는 통일 마당을 이룩하였다.

0I7A7970.JPG일본 오사카로 출발하기 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615합창단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제28차 통일마당 이쿠노(오사카시 이쿠노구 이쿠노파크)에 참여한 재일동포들의 사진모음>


0I7A8126.jpg재일동포학생.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8133.jpg재일동포학생.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8242.JPG재일동포 어린이들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8280.jpg재일동포 어린이.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8320.jpg조선무용 소고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8391.jpg조선무용 소고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8455.jpg조선무용 부채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8590.jpg조선무용 부채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8613.jpg통일마당 이쿠노에 참여한 일본인.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8651.jpg조선장단.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0I7A9230.jpg통일마당 이쿠노에 참여한 몽당연필 회원.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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