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협양심수후원회 사무국
민가협양심수후원회는 권오헌 명예회장님, 김영식선생님을 모시고 7월 7일 향린교회에서 ‘새날희망연대’가 진행한 김련희씨 강연에 참가했습니다.
한마디로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58명에 이르는 많은 참가자들의 마음이 열리고, 우리 민족끼리 정신이 확 들게 하는 강연이었습니다. 제2의 6.15가 벌써 온 것처럼 설레는 느낌이 일었습니다.
‘남측의 많은 사람들이 통일하자면서 통일의 상대방인 북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서운함(?)으로 운을 뗀 김련희씨는 북측의 먹는 문제, 입는 문제, 주택문제, 교육문제 의료문제 등에 대해서 체험한 그대로 소상히 증언했습니다.
흔히 남쪽에서 청소년들에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는 말을 합니다만 가히 북녘 동포들의 행복은 딴 데 있었습니다. 돈이 최고이고 행복이라는 우리네 관념을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는 순박한 그네들의 공동체적 형제애와 행복관이 크게 돋보였습니다. (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 | “미국은 비인도적인 대이란 제재를 즉각 해제하라!”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양심수후원회 | 2020.04.05 | 169 |
4 | 비전향 장기수 김영식 선생 미수(米壽) 잔치 『통일조국에서 화목하게 삽시다』 수필집 헌정도 | 양심수후원회 | 2020.04.09 | 274 |
3 | 대전 거주, 장기수 허찬형 선생 17일 운명 | 양심수후원회 | 2020.04.17 | 180 |
2 | 장기수 허찬형, 북녘땅 밟지 못하고 대전서 잠들다 “외세와 분단시대 최선을 다하고 가신 분...”, “유해라도 북으로 보내야...” | 양심수후원회 | 2020.04.20 | 169 |
1 | “문재인 정부는 민족자주의 길에 나서라! 민족자주대회 준비모임, 한미연합사 앞에서 24차 반미월례집회 열어 | 양심수후원회 | 2020.04.20 | 273 |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