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서울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근처 성지빌딩에 3, 4층에 위치한 “다중지성의 정원”(홈페이지: daziwon.net)입니다. “즐거운 지식, 공통의 삶, 다중의 지성 공간(Gxardeno de Multitudintelekto_daziwon.net)”을 목표로 내걸고 2007년 10월 5일 개원한 다중지성의 정원은 “대항대학(원), 대항학교, 대항학원”을 만들며 상호교육하고 토론하는 상설적 자기교육기관입니다. 사랑의 이념의 역사적 진화를 살펴보는 [사랑의 계보학]을 비롯하여, 최근 출간된 『레닌 재장전』(마티), 『현대 정치철학의 모험』(난장) 등 두 도서를 주제로 한 기획강좌, 칼 폴라니와 크리스 하먼의 사상을 이해하기, 아라비안나이트, 영화, 에스페란토, 철학, 세계문학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강좌를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다양한 다지원 강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과학] 켈러, 하딩, 해러웨이의 시선으로 과학기술과 젠더 들여다보기



강사 조아라

개강 2010년 4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8강, 104,000원)

 

강좌취지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망에서 젠더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렇다면, 젠더는 어떤 방식으로 이 관계망에 개입하고 개입되어 있을까? 이 물음에 켈러(Evelyn Fox Keller), 하딩(Sandra Harding), 해러웨이(Donna Haraway)는 중요한 인식론적 분석틀을 제공한다. 따라서 본 강의에서는 이 세 명의 STS(과학기술학) 젠더연구자의 관점을 따라가면서,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들여다 보고자 한다.

1강 켈러가 본 베이컨의 과학 : 지배와 복종의 기술
2강 켈러가 본 근대 과학시기 주체와 객체의 이분화
3강 하딩이 본 과학에서의 페미니스트 인식론
4강 하딩의 “강한 객관성”
5강 하딩이 본 전 지구적 페미니즘에서의 과학문제
6강 해러웨이의 “사이보그 선언문”
7강 헤러웨이의 겸손한_목격자@천년.여성인간ⓒ_앙코마우스TM를_만나다
8강 와이즈먼의 해러웨이 비판 : 은유와 물질성



참고문헌

『과학과 젠더 : 성별과 과학에 대한 재반성』, 이블린 폭스 켈러 지음, 민경숙·이현주 옮김, 동문선, 1996.
『누구의 과학이며, 누구의 지식인가』, 샌드라 하딩 지음, 조주현 옮김, 나남, 2009.
『유인원, 사이보그, 그리고 여자 : 자연의 재발명』, 다나 해러웨이 지음, 민경숙 옮김, 동문선. 2002.
『겸손한_목격자@천년.여성인간ⓒ_앙코마우스TM를_만나다 : 페미니즘과 기술과학』, 다나 해러웨이 지음, 민경숙 옮김, 갈무리, 2007.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기술고 새롭게 만나다』, 주디 와이즈먼 지음, 박진희·이현숙 옮김, 궁리, 2009.

 

강사소개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 과학기술사회학 전공, 박사수료. 서강대 강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7 국가인권위를 '국가이권위'로 만드는 위원장의 독재 비판 양심수후원회 2010.11.04 1561
1366 화요일 11월 9일 김성환 삼성일반노조위원장의 '삼성 무노조 신화 토론회' 삼성일반노조 2010.11.09 1741
1365 [자작나눔센터]11월 체험공방 천연화장품 만들기 대구여성회 2010.11.11 1546
1364 “용산참사 대법판결, 살인적 공무집행에 면죄부” 양심수후원회 2010.11.11 1266
1363 G20규탄’ 국제공동행동의 날 양심수후원회 2010.11.11 1288
1362 (주)주권방송(615tv) 이마팍도사 : 김익-리정애 부부 편 (주)주권방송(615tv) 2010.11.13 4161
1361 美의회, 中 ‘파룬궁 박해 중지’촉구 결의안 통과 진선 2010.11.15 1320
1360 양극화를 넘어서는 신나는 노동과 협동 영등포산업선교회 2010.11.16 1436
1359 <성명서> 삼성전자의 박종태 징계위 개최는 노조건설 말살을 위한 탄압! file 삼성일반노조 2010.11.23 1448
1358 수요대화모임 - 주진우 어린이, 청소년 책속 평화 이야기 인권연대 2010.11.23 1677
1357 현대차 비정규직 파업, 분신과 금속총 파업 양심수후원회 2010.11.23 1273
1356 북한은 왜 연평도를 포격했나 - 오마이뉴스 양심수후원회 2010.11.24 1372
1355 [논평]삼성전자의 소통과 상생은 사원징계로부터 시작된다. 삼성일반노조 2010.11.24 1393
1354 [프레시안기고] "삼성이 말하는 '소통'과 '상생', 대상은 '떡검'뿐?" 삼성일반노조 2010.11.25 1319
1353 <프레시안>"삼성에 노조 만들자는 글이 영업 기밀인가?" 삼성일반노조 2010.11.26 1230
1352 수원 삼성전자 박종태대리 11/26 오후 4시경 해고 file 삼성일반노조 2010.11.26 1409
1351 참교육학부모회입니다. 나명주 2010.11.26 1544
1350 수원 삼성전자해고자 박종태가 동료에게보낸 글 삼성일반노조 2010.11.28 1612
1349 [펌]삼성족벌의 심장부에 민주노조의 깃발을 꽂자 삼성일반노조 2010.11.29 1438
1348 사회의 양심은 삼성재벌을 포기했나, 버렸나! file 삼성일반노조 2010.11.30 1317
자유게시판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