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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줄기찬 투쟁으로 공안탄압의 고리를 끊자

2010.07.20 19:37

범민련남측본부 조회 수:1205

[성명] 줄기찬 투쟁으로 공안탄압의 고리를 끊자

19일, 범민련 남측본부 대구경북연합 오택진 사무국장이 대구 국정원과 보수대에 의해 자택을 압수수색 당했다. 뿐만아니라 당일 범청학련 남측본부 홈페이지 서버가 폐쇄 당했고 한국진보연대 전, 현직 간부 두 사람에게 다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이명박 독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직 사기, 부정부패에 이념대결, 공안탄압 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이명박 독재정권과 공안탄압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국정원, 경찰 보수대의 대결광란을 7천만 겨레에 고발하면서 투쟁의 고삐를 더욱 바짝 죄어 나갈 것임을 밝힌다.

이명박 집권이래 그 어떤 하루도 정치적 박해와 조작이 안 난 적이 없었고 국민들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명박 세력에 의한 온갖 악정과 비리, 정치적 박해와 조작이 명백히 심판받고 낱낱이 들통 나는 중임에도 아닌보살하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6.2지방선거에서 참패를 당하고 천안함사건조작이 유엔에서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현실로 나타난 지류홍수 속에, 본류홍수설로 벌인 4대강개발이 재차 사기로 드러났다. 민간인사찰, 노동계사찰, 영포게이트, 어윤대KB게이트, 라응찬비리 등으로 이명박 독재가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대결광기를 식히지 못하고 정신착란적 공안탄압 삽질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오택진 사무국장에 의하면 국정원과 보수대는 “△대구 범민련 사무국장과 중앙위원, 통일연대 사무처장으로 활동한 점 △6차례 방북 중 아리랑 공연을 관람한 것과 김일성대학을 방문한 점 △간첩죄(10년형)로 대구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정경학 씨를 2번 면회, <민족21> 같은 진보서적을 제공한 점 △대구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을 만나 집회.시위를 배후조정한 점 등”의 혐의를 씌우고 있다.

범청학련 남측본부 홈페이지 서버 폐쇄와 관련해서 경찰은 “작년 12월부터 범청학련 남측본부 홈페이지 사이트의 게시물을 조사해보니 다수의 친북 게시물이 올라와 있어 5월 24일 방송통신위원회에 폐쇄 요청을 했고, 방통위가 심의를 거쳐 7월 6일 폐쇄를 결정했다”는 것이다.

한국진보연대 전,현직 간부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건은 “혐의사실이 지난번과 다르지” 않아 또 기각되었다.

한국진보연대 주장 그대로 “공권력의 이름으로 벌이는 정말 치졸하기 짝이 없는 변태, 가학 놀음”에 다름 아니다. 시대는 6.15시대다. 그 어떤 파쇼발광에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 교류와 협력은 절대 막을 수 없다.

4천만 민중은 줄기찬 투쟁으로 공안탄압의 고리를 끊고 천안함사건의 진상을 반드시 밝히며 일체의 반통일 반6.15책동을 뒤집어엎자.

2010년 7월 20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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