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보도자료>

* 발신 : 삼성일반노조위원장 김성환(017-328-7836. 02-2636-7836)

         법무법인 산하 이영기변호사(011-9017-0007)


* 수신 : 각 언론사 사회부 노동담당 기자


* 제목 : ‘삼성전자 무노조 사수를 위한 ’왕따 노동자‘ 결국 정신병동 입원’ 취재요청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삼성전자는 전 한가족협의회 위원이던 박모씨가 건강상 이유로 러시아 출장을 거부하자

   7/28부터 직무정지 및 책상을 그룹장 옆으로 옮기고 사내 메일도 차단시고 하루 8시간

   을 빈 책상 지키는 왕따를 만들었습니다.


3. 삼성전자는 건강상 이유로 러시아 출장을 갈 수 없음을 의사소견서와 진단서를 수차례

   회사에 제출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직무정지에 왕따 시키는 현실에 박대리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에 시달리다 의사의 권유로 지난 8/9 정신병동에 입원 했습니다


4. 박대리가 한가족협의회 위원활동을 하면서 회사의 의도와는 달리 현장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한 박 대리가 “현장사원들의 신뢰를 받고, 일 잘하는 사원으로 인식된 정직한

  사원이기 때문에 노조를 건설할 것”이라는 피해망상적인 자의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무노

  조 경영 유지를 위해 박 대리를 회사에서 쫓아내려는 유치하고 비열한 방법으로 탄압하고

  있는 것입니다.

5. 삼성전자는 2011년 6월부터 시행되는 복수노조에 대비하여 09년 11월부터 ‘임원간부와

   대리사원’ 전 사원 특별교육도 모자라 이제는 개별 노동자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와 통제

   그리고 왕따를 통해 박모씨 스스로 퇴사하라는 탄압을 하고 있습니다.


6. 삼성재벌의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한 온갖 노동자탄압과 인권유린은 본인뿐만 아니라,

   한 가정을 파탄시키는 사회적인 범죄행위인 것입니다.


7. 박 대리는 지금도 목 디스크, 신 경부 물혹, 부정맥, 어지러움 증, 고혈압,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과 치료,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받고 있습니다.


8. 박대리는 현재 정신병동에서 요양 중이어서 직접 취재는 힘드니 이해바랍니다.. 


9. 삼성전자에서 자행되는 노동자 왕따 인권유린에 대해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2010. 8. 11.(물 날)        삼  성  일  반  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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