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연 “민중생존권 압살하는 삼성재벌 규탄 연대집회”
-용산철거민 학살 삼성재벌 규탄한다-
- 삼성족벌이씨일가는 노동자 민중의 공적이 되었다-
9/8 전철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강남역 4번 출구 삼성본관 앞에서 철거민을 탄압하는 삼성물산 건설에 대한 규탄연대집회 후 행진을 진행하였다.
오늘 삼성규탄집회는 삼성물산이 재개발을 빙자하여 “과천 3가 철거대책위원회”를 탄압한다는 규탄 연설뿐 만 아니라 법에 보장된 삼성노동자들의 결사의 자유를 짓밟는 무노조 경영 삼성재벌에 대한 발언자들의 한결같은 규탄의 목소리도 있었다.
나아가 집회에 참석한 철거민을 비롯하여 노동자와 단체들은 ‘용산 철거민 학살’ 배후 세력으로 삼성재벌을 공개적인 발언을 통해 지목하고 규탄하는 발언이 이어졌다.
용산 철거민 학살사건은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각 지역 철대위 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하여 승리하는 것이 곧 용산 철거민 학살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고 그 책임자들을 처벌하는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집회가 끝나자 강남대로 1차선을 점거하고 행진을 하며 삼성재벌의 만행을 알리고 규탄하는 대 시민선전전을 전개하고 다시 집회 장소에 모여 마무리 정리 집회를 하였다.
* 철거민 투쟁 정당하다 주거권을 보장하라!
* 과천철거민 살인폭력 개발원융 삼성물산 처단하자!
* 노동기본권 탄압하고 철거민을 짓밟는 이건희를 구속하라!
* 용산철거민 학살 배후 세력 삼성재벌 박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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