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4~10, 전국 미군기지 순례하는 자주평화원정단 진행

 

기자명 김지혜 통신원 입력 2022.03.31 11: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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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 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 웹자보. [사진-통일뉴스 김지혜 통신원]

 

 

  오는 44일부터 10일까지 [‘이 땅은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전쟁무기 반대! 전쟁기지 반대! 주권회복! 2022 전국 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이하 원정단)]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67일의 대장정이 진행된다.

 

원정단은 지역에서 투쟁하고 있는 주민들과 만나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쟁무기 배치와 미군기지 확장, 미군범죄, 기지환경오염 등 미군기지로 인한 피해 등을 폭로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향후 공동의 대응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원정단 순례를 통해 미국이 진행하고 있는 한반도 전초기지화의 심각성과 4월 진행될 한미연합군사연습(412-15일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 사전연습], 18-28일 본훈련)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려내는 주요한 목적이 있다.

 

이장희 원정단 공동단장은 올해 효순이미선이 20주기, 윤금이씨 사건 30주기가 되는 해로, 이번 원정단의 활동을 통해 온갖 미군관련 문제로 피해 받고 있는 전국 각 지역을 돌아다니며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들을 벌여나갈 계획이라며 미국의 한반도 전쟁기지화의 문제점을 알려내기 위한 많은 국민의 성원과 관심, 응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원정단은 4() 제주를 시작으로 5() 부산, 6() 진해/김천, 7() 성주/대구, 8() 군산, 9() 평택, 10() 동두천/의정부/서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원정간의 공동단장으로는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국민연대 이장희 상임대표(한국외대 명예교수), 한국진보연대 김재하 상임대표(전국민중행동 조직강화특위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김은형 부위원장,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과 세균실험실 추방을 위한 서울대책위 공동제안자 조헌정 목사, 한국 YMCA 전국연맹 김경민 사무총장이 함께하고 있다.

 

이번 원정단은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국민연대, 전국민중행동, 민주노총과 전국 미군문제와 관련해 대응하고 있는 단위(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시민모임 /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찬반 부산시 주민투표 추진위원회 /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 사드철회 성주대책위원회 /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과 세균실험실 추방을 위한 서울대책위 /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 진해미군세균부대추방 경남운동본부 / 평택평화시민행동)와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자주평화원정단 참여방법

 

활동소식 공유 : https://unequalsofa.com/jajupeace

 

자주평화원정단 참가단체 신청 링크 : https://bit.ly/peacejaju

 

후원계좌 : 카카오뱅크 3333-06-0645759 노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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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 미군기지 자주평화원정단 일정. [사진-통일뉴스 김지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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