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동 열사 분신 관련 왜곡보도, 인권침해 조선일보” 강력 규탄

노동시민사회종교단체, ‘조선일보 본관 앞 기자회견’ 개최

 

  • 김래곤 통신원 
  •  
  •  입력 2023.05.22 19:03

 

 

 

 

 

1.jpg노동시민사회종교단체는 22일 오후 1시 조선일보 본관 앞에서 양회동 열사 분신에 대한 조선일보의 악의적 왜곡 보도에 대해 조선일보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노동시민사회종교단체들이 22일 오후 1시 조선일보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 분신에 대해 악의적 왜곡 보도를 일삼은 조선일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참가자들은 항의서한을 통해 조선일보는 지난 5월 16일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며 현장 CCTV를 임의로 공개하며 당시 상황을 악의적으로 해석했다고 분노를 터트렸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YTN 기자들이 함께 있던 노조 간부가 계속 말렸다고 진술했고, 경찰 관계자도 양회동 열사가 ‘가까이 오지 마라’고 경고해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그날의 진실을 설명했다.

 

왼쪽부터 남구현(한신대 명예교수), 강성남(전 언론노조 위원장), 강한수 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대표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왼쪽부터 남구현(한신대 명예교수), 강성남(전 언론노조 위원장), 강한수 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대표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참가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마저도 건설노조를 조롱하고 매도하는데 이용하는 조선일보의 의도는 무엇인가”라고 물으면서 “이번 조작보도가 정부와 조선일보의 합작이라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또한 “조선일보는 이번 조작 보도에 대해 유가족을 비롯한 당사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조작 보도를 한 최훈민 기자와 이를 지면으로 낸 편집국 담당자를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정수경 민언련 정책위원장이 조선일보의 왜곡보도에 대한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정수경 민언련 정책위원장이 조선일보의 왜곡보도에 대한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정수경 민언련 정책위원장은 규탄발언을 통해 “조선일보는 ‘죽음의 블랙리스트’ 운운하며 분신의 비도덕성을 선동한 최초의 신문”이라면서 “91년 5월 8일 김기설씨의 분신이 있은 다음 날부터 조선일보는 ‘죽음 선동하는 세력 있다’, ‘분신현장 2-3명 있었다’, ‘2-3일 간격 연쇄발생 계획 의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으며 운동권을 비도덕적 집단으로 매도하였다”고 상기시켰다.

그리고 “동료인 강기훈에게 유서대필과 자살방조라는 엽기적인 죄를 씌워 정권의 위기를 모면하였지만 강기훈씨는 24년이 지난 뒤에야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한 사람의 인생을 철저히 망가뜨린 조선일보와 검찰은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으며,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고 신랄히 성토하였다.

계속해서 “30여 년 전, 정권의 폭력에 저항하며 잇달았던 안타까운 죽음을 분신 조작선동으로 두 번 죽인 조선일보의 패륜이, 아무런 부끄럼도 두려움도 없이 되풀이하는 까닭은, 사건의 조작과 왜곡 보도를 그대로 방치한 대가”라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조선일보의 오만한 폭력에 분명히 책임을 묻고 단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대표를 비롯한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조선일보 본관 앞에서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방상훈 사장 나오라”고 외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대표를 비롯한 기자회견 참가자들이 조선일보 본관 앞에서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방상훈 사장 나오라”고 외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김래곤 통신원]

 

 


이날 기자회견은 황철우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남구현(한신대 명예교수), 강성남(전 언론노조 위원장), 정수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장, 강한수 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대표 등의 규탄발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조선일보 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하였으나 받지 않겠다고 하여 항의서한을 조선일보 본관 앞에 집어 던져 넣는 분노를 표시했다.

다음은 항의서한 전문이다.

 

[항의서한] 영원한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의 죽음마저 매도한 조선일보는 공개적으로 사과하라!

조선일보는 지난 5월 16일 <건설노조원 분신 순간, 함께 있던 간부는 막지도 불 끄지도 않았다>를 통해 현장 CCTV를 임의로 공개하며 당시 상황을 악의적으로 해석했다. 또한 다음날 종합란에 지면으로 내보냈다. 그 옆에는 양회동 열사를 추모하고 그 원인이 된 건설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1박 2일 대규모 집회를 ‘술판 노숙 집회’로 매도하는 기사가 함께 실렸다.

현장에 함께 있던 YTN 기자들이 함께 있던 노조 간부가 계속 말렸다고 진술했고 경찰 관계자도 양회동 열사가 ‘가까이 오지 마라’고 경고해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조선NS최훈민 기자도, 다음날 지면으로 내보낸 조선일보 편집국도 이를 모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마저도 건설노조를 조롱하고 매도하는데 이용하는 조선일보의 의도는 무엇인가? 조선일보는 저널리즘에 입각한 언론이 아니라 날조에 기반한 찌라시에 불과한 것인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동료의 죽음을 투쟁의 동력으로 이용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라고 쓴 글을 통해 이번 조작보도가 정부와 조선일보의 합작인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일보는 스스로가 언론이라는 자존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 조작 보도에 대해 유가족을 비롯한 당사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라. 조작 보도를 한 최훈민 기자와 이를 지면으로 낸 편집국 담당자를 징계하라.

양회동 열사투쟁 노동문화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행동은 위와 같은 요구를 조선일보에 전달하며, 이에 대해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한다.

2023년 5월 22일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 분신관련 조선일보 보도 규탄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기자회견 참가자 및 단체>

○ 159개 단체

(사)김용균재단, (사)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사)양심수후원회 , (사)정의·평화·인권을위한양심수후원회, 가톨릭농민회, 건강한사회를 만드는 길벗한의사회, 건설노조 충북지부 , 경기민중행동, 경기진보연대, 경남진보연합, 경동건설 고 정순규 유가족, 고 이동우 동국제가 비정규직노동자 산재사망 해결촉구 지원모임, 공공교통네트워크 ,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 광주진보연대, 구속노동자후원회, 국민주권연대, 김나혜, 김학수열사 추모사업회, 노동교육센터늘봄, 노동당, 노동도시연대,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인권센터 꼼지락, 노동전선, 노무법인현장, 녹색당, 다른세상을향한연대, 대경진보연대, 대구민중과함께, 대전민중의힘, 대전비상시국회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더불어삶 , 민교협대전세종충남지회 , 민들레,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민주노총 공공연대 ,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민주노총세종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중민주당( 민중당),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 범민련 충북연합(준), 법률사무소 새날, 보건의료단체연합, 부산민중연대, 부산민중행동(준), 분당여성회, 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비정규직이제그만공동투쟁, 빈민해방실천연대(전국철거민연합, 민주노점상전국연합), 사단법인 평화의길 , 사월혁명회, 사회주의를향한전진, 새날을향한노동자의행복한공동체'행동', 생명안전 시민넷, 서울남부노동상담센터, 서울민중행동, 서울진보연대, 서울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세종민주평화연대, 세종민중행동, 알바노조,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수살기, 울산진보연대, 원풍동지회, 위대현, 윤석열정권 심판! 서울시국회의, 이윤보다인간을, 인권운동사랑방, 인천자주평화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 자주통일실천연대 , 자주평화통일실천연대,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전교조세종지부,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인천지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전국대학노동조합,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여성노동조합,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전국민중행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빈민연합(전노련,빈철연),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 전국회의, 전남진보연대, 전두환심판국민행동 , 정의당 속고양위원회, 제주민중연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중동 폐간 시민 실천단, 주권자전국회의, 진보당, 진보당 서울시당 , 진보대학생넷, 참여연대, 천주교예수회JPIC, 천주교인권위원회, 촛불문화연대, 촛불전진, 최민, 충남민중행동, 코리아국제평화포럼, 통일광장, 통일시대연구원,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화통일교육전국네트워크, 표정두열사 추모사업회, 플랫폼C, 학생사회주의자연대(준),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 사회원로(중진)

강내희(중앙대 명예교수), 강성남(전 언론노조 위원장), 고광헌(바른언론실천연대 대표), 곽노현(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 구중서(문학평론가), 권영길(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이사장), 김세균(서울대 명예교수), 김승호(전태일을따르는 사이버 노동대학 대표), 김영호(언론광장 대표), 김영호(전 전농 의장), 김정헌(전 문화예술위원장), 김준권(화가), 김중배(뉴스타파 함께재단 이사장), 김태동(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남경남(전국철거민연합), 남구현(한신대 명예교수), 남상헌(민주노총 지도위원), 단병호(평등사회노동교육원 이사장), 류연복(화가), 명진(스님), 문규현(신부), 문정현(신부), 민정기(화가), 민주노점상전국연합(김영진 김현우 김흥현 배행국 소순관 양연수), 박불똥(화가),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박석운(한국진보연대 대표), 박순희(민주노총 지도위원), 박승렬(목사), 박용일(변호사), 박중기(민족민주열사·희생자 추모연대 명예의장), 박흥순(화가), 방동규(백기완노나메기재단),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백도명(서울대 명예교수), 사월혁명회(김승균 박홍섭 이문상 이용위 전덕용 정혜열 한찬욱), 성해용(목사), 손호철(서강대 명예교수), 신경림(시인), 신학림(전 뉴스타파 전문위원), 신학철(백기완노나메기재단), 심정수(화가), 안병욱(가톨릭대 명예교수), 안충석(신부), 양규헌(노동자역사 한내 대표), 양길승(원진직업병관리재단 이사장), 양심수후원회(권오헌 양원진 김영식 양희철 박희성), 염무웅(익천문화재단 길동무 이사장), 오세철(연세대 명예교수), 유가족협의회(장남수 강선순 조인식 김혜수 서화자 최종순), 유영표(71동지회),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이기연(백기완노나메기재단), 이대로(한말글문화협회 회장), 이덕우(전태일재단 이사장), 이부영(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이수호(사단법인 풀빵 상임이사장), 이시백(소설가), 이시영(시인), 이해동(목사), 임옥상(화가), 임재경(청암언론문화재단 이사), 임진택(소리꾼),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장경호(화가), 장영달(민청학련계승사업회 대표), 장임원(중앙대 명예교수), 장회익(서울대 명예교수), 정동익(전 동아투위), 정지영(영화감독), 정현기(문학평론가), 정희성(시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이규재 나창순 노수희 김준기 한기명 구연철 권오창 김영만 김영승 김영옥 박덕신 박순자 염성태 이천재 황금수), 조덕휘(전국노점상총연합), 조돈문(전 노회찬재단 이사장), 조헌정(목사), 조현철(비정규노동자의집 꿀잠 이사장), 조희주(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대표), 주재환(화가), 채만수(노사과연 소장), 채희완(부산대 명예교수), 천영세(전 민주노동당 대표), 최갑수(서울대 명예교수), 최병모(변호사), 최열(환경재단 이사장), 통일광장(권낙기 김해섭 안학섭 임방규 양희철), 한국진보연대(이병창 조영건 김동한 송무호 정강주 이적 조영건 김명한 홍갑표 권광식), 한상렬(목사), 함세웅(안중근기념사업회 이사장), 허영구(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현상윤(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 홍선웅(화가), 홍세화(장발장 은행장), 황석영(소설가), 가톨릭농민회(이길재 오익선 서경원 김상덕 장태원 장경암 양만규 이진선 송남수 배삼태 임봉재 이상식 정한길), 전국농민회총연맹(배종렬 정현찬 문경식 한도숙 이광석 김영호 박흥식),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정옥 임순분 강유순 고송자 윤금순 김경순 박점옥 강다복 김순애 김옥임)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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