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a1293f1eebeef8cfea95ac1220a8e_1545891892_69.jpg
113a1293f1eebeef8cfea95ac1220a8e_1545891961_21.jpg
113a1293f1eebeef8cfea95ac1220a8e_1545891969_51.jpg

 

 

촛불교회와 양심수후원회와 함께 하는 양심수석방을 위한 촛불기도회가 20181220일 목요일 저녁 7시 광화문 세월호광장에서 열렸다. 372번째인 이번 기도회는 올해 열리는 마지막 기도회로 과거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을 떠올리며 양심수석방이라는 주제로 함께하게 되었다. 촛불교회는 광우병쇠고기수입반대 투쟁을 위해 시청광장에 세웠던 천막교회에서 유래한 길거리교회로 한 달 전 출소한 김성윤 목사님이 시작했던 교회라 한다.

 

이날 기도회에는 생명사랑교회 한문덕 목사의 기도로 시작해서 갓 출소하신 김성윤 목사님이 시대의 증언자로 나오셔서 국가보안법의 문제점 등 3년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만기출소한하였음을 고발하였다. 이어 발언자로 나선 양심수후원회 김혜순 회장은 국정농단의 주역들이 감옥에 간 마당에 적폐청산을 외치다 부당하게 구속된 양심수는 아직도 감옥에 갇혀 있다며 이들의 빠른 석방만이 진정한 적폐청산이라고 말하다. 이어 평화번영의 시대 남북이 부지런히 오가며 철도를 잇고 분단의 장벽을 거둬들이는 마당에 남북경협사업을 했던 김호와 이현재님을 간첩으로 몰아 구속시킨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임을 밝히고 이들을 당장 석방하라고 주장하며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다. 이날은 김재선 부회장과 김래곤 회원이 함께 했으며 김혜순 회장이 생명사랑교회와 촛불교회에서 준비한 후원금을 받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2 “비가 오든 눈이 오든 판 깔아!” file anonymous 2012.03.12 3247
531 [뉴라이트는 어떻게 역사를 왜곡했나]<1> 우리는 왜 뉴라이트를 수구세력이라 부르는가? anonymous 2012.11.15 3230
530 통일애국열사 문상봉 선생 작고 anonymous 2013.02.17 3215
529 [자주민보] (부고) 민족시인 이기형 선생 작고 anonymous 2013.06.13 3202
528 [기고] 잔치상에 재뿌리는 B-52 출격 - 권오헌 명예회장 file anonymous 2014.02.18 3175
527 [기고] 되살아나고 있는 유신망령 - 권오헌 file anonymous 2013.05.18 3158
526 [통일뉴스] "'8.15 양심수 사면’ 단행하라!" file anonymous 2013.08.01 3148
525 [한겨레왜냐면] 공덕을 쌓으려는 재물은 깨끗해야 한다 anonymous 2012.10.23 3125
524 [뉴라이트는 어떻게 역사를 왜곡했나] <2> 일제가 조선에 철도를 놓은 이유는? anonymous 2012.11.21 3041
523 [기고] 제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 65돌을 맞는 현재적 과제 - 권오헌 양심수후원회명예회장 file anonymous 2013.04.18 3011
522 [기고] 국정원의 대선 개입 대통령은 떳떳한가 - 권오헌(양심수후원회명예회장) file anonymous 2013.06.24 2929
521 조의방북은 무죄다 anonymous 2012.08.28 2899
520 [기고] 세계인권선언 65돌 맞는 박근혜 정부의 반인권 실태 - 권오헌 file anonymous 2013.12.24 2813
519 장준하의 부활로 유신독재의 부활을 막으라 anonymous 2012.08.25 2778
518 [자주민보] 보람된 인생이란 무엇인가 anonymous 2013.10.29 2710
517 [기고] 범민련 탄압은 7.4, 6.15 합의를 부정하는 반통일 범죄행패 file anonymous 2013.07.31 2689
516 [기고] 정당·사회단체해산기도 당장 중단하라 - 권오헌 file anonymous 2013.11.28 2681
515 [자주시보] 종북 공안몰이 맞서 자주통일 세상 열자 anonymous 2015.03.27 2649
514 민주주의를 위하여 anonymous 2012.09.18 2618
513 [통일뉴스] 민족시인 이기형 운명, 향년 96세 anonymous 2013.06.13 2617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