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올때 반갑고 갈때는 더 반갑다?

2009.05.29 12:45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879

올때 반갑고 갈때는 더 반갑다?
글쓴이 : 김봉례    
  옛어른들 말씀 하나 그른것없음을 실감한 총회가 아니었나싶습니다.오두막 같은집에 떼걸이(?)로 손님이 오는것은 일년에 한두번일까 말까하는데 불편하기 그지없는 우리집서 한다는데 얼마나 큰 영광인지 그 시간을 기다리며 계획을짜고 시장을보며 한껏 부풀어있었고 총회 잘 끝내고 돌아갈땐 손에 봉투 봉투쥐어주고 싶엇던 마음은 언니라고 불러주는 그 마음들을 서운하게 해주고 싶지않은 마음이었는데.애들 일로해서 그만 언성이 높아져 올때반갑고 갈때는 더 반갑다라는말이 이렇게 실감날줄 예전에 미처몰랐습니다. 모두에게 죄송하고 그렇지요.그나저나 음식이 많이 남아있는데 그때 많이 못드시고 가신분들 억울하면 정월보름날 나물 드시러오시기를...작년 가을 좋은 햇볕에 말려놓은 나물들이 나눠먹기 적당한 양이있답니다. 그때쯤되면 냉이와 돌미나리가 저요 저요하고 팔을 쑥쑥내밀지않을까싶으네요.
2007-01-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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