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감시롱 * 회원 좋은사람들 | ||||||
글쓴이 : 신다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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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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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 옴시롱감시롱 제39차 정기기행 -(3)아름다운 만남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16 |
467 | 편지 2002-07-15 글쓴이 : 지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17 |
466 | "송환" 영화관람 못하신 분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17 |
465 | 가을 추도식에서..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18 |
464 | 왕쁜이의 상사병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18 |
463 | 11월13일토요일 5시에 신촌에서 만나요!!!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18 |
462 | 쓸쓸함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18 |
461 | 그냥이요....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19 |
460 | 감기 조심하세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1 |
459 | 생일축하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1 |
458 | 마음만 서울로 보냅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2 |
457 | 나도 또한 추카추가^^* 2002-11-16 글쓴이 : 길소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4 |
456 | 김선명 선생님 이야기, 선택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4 |
455 | 총회보고서에 덧붙입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4 |
454 | 오감 여러분 고마워요. 혜정입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4 |
453 | 깊어만 가는 가을날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6 |
452 | 이번주 토요일(3/20)은 종로에서 불놀이를......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7 |
451 | 서울 성곽을 다녀와서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7 |
450 | 88만원세대의 눈물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7 |
449 | 영민한 그녀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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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야기를 하다니.
너무 친해서 그런가???
무슨 이야기 끝에 물었다.
우리집의 왕은 누구야?
아빠(순간 난 좀 섭했다. 당연히 날줄 알았는데).
그래 곧바로 반문했다.
왜?
우리 집에서 젤 무섭게 화내니까(ㅋㅋㅋ.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옆에 있던 그 사람은 찔린지 웃는다).
그러다가 성재가 옴시롱에서 누가 제일 크냐고 묻는다.
무슨 소리야? 키가 젤 큰사람은 성룡이 삼촌, 몸무게가 젤 큰 사람은 한결이 아빠....
그런 거 말고....
옴시롱 회장은 현부삼촌이잖아.
그런 거 말고. 누가 젤 거대하냐고, 대단한 사람 말이야?
아아. 알았어. 나이가 젤 많은 사람은 권 선생님(우리 성재는 고노한 선생님이라고 쓴다. 일기장에)이야.
---성재가 생각한 고노한 선생님
회장으로 맡으며 여러 일을 짜고 우리가 하는 일(누굴 돕거나)을 말해주고 도와주고, 그래서 높은 사람.
---엄마가 성재에게 설명한 큰 사람
우리가 길을 잃고 헤맬 때 길을 알려주는 사람이야.
내가 위대해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그분을 존경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