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9 12:29
| 옴시롱도 노래 하나 부릅시다 | ||||||
| 글쓴이 : 혜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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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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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0 | 감기 조심하세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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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7 | 생일축하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1 |
| 456 | 오감 여러분 고마워요. 혜정입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3 |
| 455 | 김선명 선생님 이야기, 선택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4 |
| 454 | 총회보고서에 덧붙입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4 |
| 453 | 88만원세대의 눈물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5 |
| 452 | 깊어만 가는 가을날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6 |
| 451 | 서울 성곽을 다녀와서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26 |
| 450 | 이번주 토요일(3/20)은 종로에서 불놀이를......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27 |
| 449 | 영민한 그녀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732 |
이 두메는 날라와 더불어 꽃이 되자하네 꽃이
피어 눈물로 고인 발등에서 갈라진 녹두꽃이 되자하네
이 산골은 날라와 더불어 새가 되자하네 새가
아랫녁 웃녁에서 울어예는 파랑새가 되자하네
이 들판은 날라와 더불어 불이 되자하네 불이
타는 어둠을 사르는 들불이 되자하네
되자하네 되고자 하네
다시한번 이고을은 반란이 되자하네
청송 녹죽 가슴에 꽂히는 죽창이 되자하네 죽창이
바삐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