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김재현 으뜸일꾼과 힘찬 2004년을!

2009.05.28 17:31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826

김재현 으뜸일꾼과 힘찬 2004년을!
글쓴이 : 노혁    
  옴시롱감시롱 정기총회를 성대히 마쳤습니다.
아이들 포함해서 약45명이 모여서 충남 서산 박근직,김봉례 회원댁에서 집들이를 겸해서 치뤘습니다. 어느해보다 많은 회원이 참석한 것은 서산의 두 회원분들의 오감시롱에 대한 사랑과 정성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김혜순 전으뜸일꾼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안학섭선생님, 권오헌선생님의 축사를 시작으로200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로 이어졌고 때론 열띤토론(?)으로 때론 웃음으로 당초 약속했던 짧은 회의는 길게 이어졌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시간은 김호현회원과 그의 셋째누님(?)의 만담형식의 발언으로 채워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03년도 이월금중 일부를 정순덕선생님 후원금과 이라크파병반대 범민련 단식투쟁기금 등으로 사용하기로 결의를 끝으로 회의를 마치고,

다음은 모성룡 선관위장의 사회로 2004년 으뜸일꾼 선출. 출마자 3명의 추천인 추천의 변, 출마의 변을 듣는 등 치열한 승부는 김재현 으뜸일꾼의 당선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김재현! 김재현! 김재현!" 우뢰와 같은 연호로 당선축하 인사를 나누고 새로운 으뜸일꾼의 결의를 들으며 총회를 마쳤습니다.

마직막에 1년동안 수고하신 김혜순 전으뜸일꾼의 눈물은 그의 친구 김길자 회원의 눈물로 이어졌습니다. 왜? 그냥 친구니까!
(새로운 으뜸일꾼에 김길자 회원을 추천한 김혜순 회원의 추천의 변도 마찬가지였다)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불어 신랑이신 이현근 회원의 외조가 빛을 발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김호현 회원은 수고하신 일꾼들에게 선물을 준비하시는 등 많은 회원들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가무를 곁들인 뒷풀이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고 (여기서부턴 제가 참석치 못함)다음날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을 들러 회집에서의 점심식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답니다. 회집에선 전주에서 오신 서은숙,최경철 회원의 찬조금과 양호철 회원의 찬조금으로 푸짐한 점심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넉넉하고 푸짐한 총회를 준비해주신 박근직,김봉례 회원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두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수고하신 2003년도 일꾼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4년 옴시롱감시롱을 이끄실 새로운 으뜸일꾼 김재현 회원의 건강과 건투를 기대합니다.

오감시롱 회원 모두들 지난해 수고하셨고, 갑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04-01-12 (13:53)
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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