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김선명 선생님 이야기, 선택

2009.05.28 16:28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724

김선명 선생님 이야기, 선택
글쓴이 : 으뜸    ()   
  선이 몹시도 부드러웠던, 곱상한 선생님 얼굴.
그래도 선생님 팔뚝은 얼마나 굵었던지 감옥 안에서 간수들 그것을 혼내줄 때는 꽤 위력을 발휘했다 하지요.
고향 마을 동갑내기 처녀를 만날 때마다 사과보다 더 붉게 물드는 볼을 감추려 도망을 갔다던 우리 선생님이 우리 앞에 또다른 모습으로 와 있습니다.
곧 초청한다던 약속,
기행길을 열어주시겠다던 약속을 대신해 우선 선택에서 선생님을 만나려 합니다.

선택
10월 29일까지 강남 씨어터 2.0
10월 30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
에서 상영합니다.

우리 옴시롱은 29일 수요일 7시 강남 씨어터에서 볼 생각입니다. 시간을 놓치면 보지 못할 것 같아서요.
시간되시는 분은 으뜸일꾼에게 연락 바랍니다.
화요일까지 연락 바람
016-9339-7863

시간이 안되시는 분은 위의 일정을 참고하여 개별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후원회원 승미 씨 드디어 노처녀 졸업하다
11월 1일 2시 성대 유림회관

신현부 회원 누이동생도 같은 날 대방역 공군회관에서 결혼식이 있어요. 2시 30입니다.

2003-10-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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