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8 14:42
|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 | ||||||
| 글쓴이 : 이쁜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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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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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5 | 얼라리 꼴라리~~~~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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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 크리스마스날에는 뭘 하실건가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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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8 | 인사차 2002-12-25 글쓴이 : 길소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5 |
| 157 | 강형, 고맙습니다 2002-07-16 글쓴이 : 김호현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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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 | 갑자기 언니 이름이 안떠오르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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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 | 독감조심하세요 2002-12-11 글쓴이 : 오순균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90 |
남들이 떠주는 밥을 맛있게 받아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집을 잡고 읽으면 괜히 어렵게 느껴지던 시들이 작가들의 얘기를 덧붙여 읽으니 저한테는 무지하게 편하더군요.
아직은 말귀도 못알아듣는 혜민이에게 몇 편의 시를 중얼중얼 읽어주면 우리 딸내미는 아빠에게로 다가와 책을 잡고 입을 갖다대고는 잔뜩 침을 묻혀놓곤 했답니다.
그래도 기분좋은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