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한층 홈피가 안정화되었네

2009.11.11 19:55

수니 조회 수:5818

홈피가 알록달록 가을처럼 깊어졌습니다.

그동안 살짝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젠 잦은 발걸음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서현이가 수능 시험을 보는 날이네요.

열심히 한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 콩 터는 봉례언니 소식도 핸폰으로 들었습니다.

농사짓기 무지 힘들다하네요.

기행 때도 생강 파야한다 하고요.

서산 언니가 농사지은 검은 콩 한말(7키로, 7만원, 작년과 동일)을  샀어요.
 
아직 마르지도 않은 것을 사서 윤기는 없지만 알이 굵고 좋던지 길가던 사람들도 어디서 샀냐고 하대요.

너무 많으면 반씩 사서 나눠먹어도 될듯합니다. 콩이 많은 듯합니다. 

농민의 날인 오늘, 전국 곳곳에서 시위 소식이 들려와 영 맘이 편치 않습니다.

우리 나라는 이제 강물도 맘대로 흐르지 못하고 막히게 생겼으니 어찌 살아야 할지 갑갑합니다.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8 프랑스의 교훈 - 우리나라 대선은 어떻게 될런지...... 2002-05-03 글쓴이 : 노혁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204
627 여러분 !!! 안녕하세요? 2002-05-03 글쓴이 : 풀방구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89
626 으앗... 누구신지 홈피팀에 연락 꼬옥 부탁드립니다...! 2002-05-05 글쓴이 : 여름이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36
625 RE:저만그런가요? 2002-05-07 글쓴이 : 양심지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70
624 봄볕 따스한 날-초대장- 2002-05-08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5
623 함께 못하여 죄송 합니다. 2002-05-10 글쓴이 :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94
622 이번 모임은 아무래도 못갈듯...... 2002-05-10 글쓴이 : 모야모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39
621 잔디밭에 앉아 두런두런... 2002-05-13 글쓴이 : 김혜순 [2]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27
620 아카시아 향내를 듬뿍 담아 보냅니다. 2002-05-16 글쓴이 : 권화숙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06
619 남바 할머니 2002-05-21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37
618 남해길 길 동무를 기다리며 2002-05-28 글쓴이 : 으뜸 [3]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214
617 남해 금산 2002-05-29 글쓴이 : 으뜸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89
616 왜!!! 이날 사전 답사를 가냐구요!!! 2002-05-31 글쓴이 : 풀방구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213
615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2002-06-03 글쓴이 : 정창영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64
614 7월 기행 이야기 2002-06-07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58
613 고마운 길자에게 2002-06-07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05
612 서해의 "노을지는 사막" 2002-06-17 글쓴이 : 으뜸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74
611 6월 모임 안내 2002-06-18 글쓴이 : 김혜순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42
610 남바 할머니 수정본 2002-06-18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96
609 6월 22일 월드컵 8강전과 모임을 동시에... 2002-06-19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98
쓰기
태그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