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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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 지리산 사전답사기 - 이 용 준 [1] | 양심수후원회 | 2010.04.21 | 2932 |
587 | 옆자리 동료가 해고 통지를 받았습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922 |
586 |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2002-04-03 글쓴이 : 현숙 [2]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2919 |
585 | 도종환시인 -마음의 여행길에 함께 합니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904 |
584 | 심장에 남는 사람들 | 수니 | 2010.06.07 | 2886 |
583 | 유기농 태양초 고추 사세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883 |
582 | 간만에 들어와서 [3] | 오늘과내일 | 2010.07.09 | 2882 |
581 | 기념 문집 출판이 연기되었습니다 | 수니 | 2010.06.02 | 2873 |
580 | 2008년 양심수후원회송년모임 초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852 |
579 | 법정스님의 귀한 말씀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839 |
578 | 총회^^너무 신나버렸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829 |
577 | 오감시롱 총회 안내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797 |
576 | 다들 잘 들어가셨지요 | 수니 | 2010.07.05 | 2766 |
575 | 총회 결과 보고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751 |
574 | 따뜻한위로 [2] | 반달곰 | 2010.03.24 | 2730 |
573 | 추운데 칼바람이 붑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725 |
572 | 호현회장님 | 수니 | 2010.02.05 | 2713 |
571 | 사는 것이 힘들때가 있습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713 |
570 | 우리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안병길 [1] | 빈들 | 2010.05.11 | 2698 |
569 | 웃다 울다 ...네번째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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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직 하셔서 고통도 안 내비치시고 회원들더러 어서 집에 가라 하시고.....
한편으론 맘이 편했지만 한구석에선 눈물이 났더랬어요.
그런 와중에도 병상일지를 쓰시는 선생님. 기록에 대한 애착이 강하셔서 저도 따라 해보기로 했씁니다. 일기 쓰기로요. 후후
얼른 회복되시길 바라고 또 열심히 선생님의 쾌유를 빌며 바삐 오가신 회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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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병문안을 갔을 때 저녁의 모든 일정을 마치신 선생님. 이도 닦으시고 약까지 드셨으니 이제 휴식~~~~~~~~~~~~
윤경씨와 나는 나란히 앉아 있는데 선생님께서
윤경이는 곧바로 파리에서 날아온 여인
같대요.
난 바로 삐짐이야.
선생님이 그런 유머를 하실줄 아신다는데 희망이 솟구치는 날이었다.
선생님을 복합적으로 읽는 코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