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인터넷 개통기념

2009.05.29 13:08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785

인터넷 개통기념
글쓴이 : 서산댁    
  콩심어 놓고 비가 좀 왔으면 했는데 어제 비가 엄청내려 이웃집 할머니와 마늘 수매하고 남은것 하우스에서 마무리 작업하고있는데 농약하고 무지친해 농사잘짓기로 인근 마을까지 소문나고 소위 밭뙤기 장사들이 아주 좋아하는 (또한 구두쇠라 잘사는지도 모르겠지.만)지학현씨라고 하우스앞을지나며 왠일로 경수네 집앞에있는 무우 뽑아다 먹으라고? 잘져 놓으면 뭐하겄슈 팔떼가 없는디 갈아 엎는것도 일아니겄슈 학현이가 갖다 먹으랄땐 얼른 갖다 먹어야 되는디 그런다고 그사람 맴아픈디 금방갈수있슈 하신다.
오늘 박근직씨 죽었어 씨이^^
작년 겨울 마늘 많이 심을때 종주먹을 댔었다.
내손 안가게하고 밭뙤기로 판다면 심어라.
대답은 잘해요?알았어
봄오면서 시원하게 죽죽자라는 마늘 꽁지바라보며 한숨또한 동반하니 풀땜에 일은 못하고 입은 거칠어지기 시작했으니,풀죽는 약좀주라니 알았어 대답은 하면서도 "약주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냐 그렇게 쉬우면 해봐"잘났다고 싸우는사이 풀은 어른키만큼 자라 어느게 주종목인지 모르게되자.우리땅살려 천년만년 잘먹고 잘살아라 그러고 세형이가 돈을 드릴테니까 스트레스 받지말고 여행이나 다녀오라길래,그래 저 잘난맛에 산다는데 ...여행가방꾸려 대만으로 훌쩍 떠난것까지는 좋은데...뭐냐구요 돈도 안되는 농사지으며 우리땅지키겠다고 버팅기는 사람있는데.뭐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굳이 열받을일도 아닌데 동남아가서 깨 못사오면 사람도아니라고 누가 그랬는지 봉투가 터지게 들고 다니는 여행객들한테 심술이나 가다가 팍터져라 라고웃으며 이야기했지만. 여기있으나 저기있으나 팍팍하기는 마찬가집디다.마늘 1200평 심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인건비도 인건비지만 사람을 구할수없어 기계로 캐려고 약속해놓은 사람이 기계고장났다고 일하려는날 아침에 통보하는것 어느나라 메너인지...그날 일하려는 아줌마 한분가지고 싸움 근처까지가 '우리가 언제까지 아웃사이더고 이방인이냐구 반장 세워놓고 차필요하면 불러대고 자기네 대사있음 불러다 시켜먹고 사람들 진짜 못됐다 못됐어 그러니까 땅팔아 올라가자고했지"아침부터 더워죽겠는데 열받고 마늘 빨리 뽑으라고 키만큼자란 풀 낫으로 뽑아가자니 못된 속아지 부글부글 3일캐고 세훈이까지불러 하우스에 집어넣고 아침참 오후참 점심 간간히 시원한 음료까지.
농협에 수매한 액수를초과 분통터지는 여름을 보내고있는중...
각나라 대통령들은 자기나라 농축산물 못팔아먹어 난리인데 우리나라는 농산물죽이고 아이틴가 뭔가 팔아 재벌들 배나 불려주고 도대체 농사 5년차는 어디로 가야할지 이글을 보시는분있다면 해답을 간절히 바랍니다.
어젯밤 뭐가 심사가 틀렸는지 한잔하고 왔길래 건수 잡은김에 지학현씨 무밭봤지 얼마나 잘키워놨어 사갈사람이없어 갈아 없는답디다.작년겨울 마늘 심을때 밭뙤기로 팔기로 했음 팔아야지 왜 힘들게하냐고 그사람도 먹고 살아야지 내값만 따지면 되냐고 따다다하면 내속도 편하지 않습니다.
농업 관련 뉴스를보니 강원도 어디는 호박하고 오이가 날씨좋아 풍년들어 폐기처분한다고하니 이것도 다시 수원으로 가기위한 내 말거리가 되겠지요.
판로만 있음 유기농좋지요 농약으로 굳어진땅 퇴비로 풀어주고 우리 먹을것 우리가 책임지는세상 더할나위없이 바라는바 그러나 나는다시 돌아가고싶다.할것 없으면 식당이라도 가서 설겆이라도 하는게 부부싸움 안해좋고 신간편하고...
오랫만에 후원회방에 들어와 하소연이나하고 또 그렇게 안하면 누구에게 하소연...어쨌든 나 바쁘다고 촛불집회니 월 모임이니 한번도 참석못하고 미안 죄송천만이지요.그러나 늘 마음은 그 쪽에 가있다는것 이 찜통같이 더운날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면 혼자 애국자같은 박근직씨 힘 백배 천배는 더할겁니다.
각자 하는일 다힘들겠고 쉬운일 없다지만 농사 정말 힘들어 엊그제 세훈이와서 엄마 힘든데 게임이나 하며 지내라고 컴퓨터 달아주고가 독수리 타법으로나마 안부겸 살아가는 하소연겸 보고싶다는 마음을 올려봅니다.
2008-07-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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