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청계산 오작교에서 2002년을 결산하는 옴시롱 총회가 있었습니다. 안학섭 선생님을 비롯하여 권호헌 선생님, 신입회원인 향숙이, 오감시롱의 원조들, 이삿짐만 옮겨놓고 악기 들고 가족들 동원하신 인철이 오빠, 다음날까지 뒷탈없던 막걸리를 두 말이나 받아서 예쁜 두 딸과 함께 참석하신 필호 형 그리고 테너 용준이와 재경이, 선화 씨 가족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참석 인원은 어른 27명, 아이 14명입니다. 그런데 굵직굵직한 인물이신 호현이 오빠, 박 선생님, 장 선생님, 성룡 오빠네 부부, 명희 언니, 활화산 화숙이 등이 불참하여 아쉬운 행사였습니다. 수원의 봉례 언니가 아직도 감기에서 회복하지 못하여 두문불출하고 있고 박 선생님이 꼼작 못하고 가게를 보신다네요. 위로의 전화라도 해주세요.
밤새워 셔터를 누르며, 휘청거리며 찍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오감방에 올리려 했으나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참여방의 사진사료실에 올립니다. 보시면서 추억들 되새기시고 새해 오감시롱의 모습도 한번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탕제원 한약 판매** 명절이면 으레 주변에 감사의 선물을 하게 되지요. 이양이면 몸도 보신하고 선생님들이 운영하시는 탕제원도 부자되시라고 힘을 실어드립시다.
쌍화탕(36봉지 1상자) 십전대보탕(36봉지 1상자) 녹용대보탕(녹용과 인삼이 많이 들어간 고급보약)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예전과 같고 잘 생각해두셨다가 전화하면 개수를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