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시인 -마음의 여행길에 함께 합니다. | ||||||
글쓴이 : 양심수후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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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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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 총회안내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0 |
587 | 음악제 숙박예약을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41 |
586 | 기행 장소 확정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1 |
585 | 여의도 단식농성지원과 소식지관련..그리고 송년회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1 |
584 | 넋두리입니다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2 |
583 | 내 글이 없어졌어요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44 |
582 | 쌍화탕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46 |
581 | 국가보안법 폐지 범국민 걷기 대회에 함께 가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48 |
580 | 축하하고 싶은 일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49 |
579 | 통영 가실분 없습니까.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50 |
578 | 방방곡곡 촛불의 힘!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50 |
577 | 6월 모임 공고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0 |
576 | 생신 축하드립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0 |
575 | 기행사진 6 - 무엇이 그리 재미 난 걸 까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0 |
574 | 참여방 사진쟈료실에 사진 실었어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0 |
573 | 질서잡기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51 |
572 | 오감시롱 몫의 표는 제손에 ..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1 |
571 | 옴시롱감시롱 봄기행 안내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3 |
570 | 한가위 명절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653 |
569 | 북으로 가신 선생님들의 따뜻한 이야기, 송환 | 양심수후원회 | 2009.05.28 | 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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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수후원회 님이 쓰신글 입니다. ======
한가위 보름달이 지면 이제 가을 문턱을 넘어서게 됩니다.
지난한 정세에도 큰 자연재해를 겪지 않은 산야는
노랗게 혹은 빨갛게 익은 열매로 가득하여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줍니다.
그런 산야처럼 우리에게 위안이 될 시인을 만나고자 합니다.
여전히 브레히트가 말한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에
도종환시인이 왜 서정시를 쓰기가 힘든 시대인지 말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두루두루 알려서 함께 오십시오.
이런 시간이야말로 함께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시간: 2008년9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낙성대 만남의 집
* 2호선 낙성대입구역 8번 출구
50미터 직진 후 왼쪽 서울미술고등학교 오르는 길 중간 쯤
전화: 02-874-4063 010-4563-0559
*2008년 회원 월례강좌의 주제와 강사선생님들은 때론 섬뜩하고
때론 푸근하며,또한 늦잠자는 우리를 확 깨어나게 하기도하고 시대의 지침이 되는 보석같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9월강좌 도종환선생님 역시 우리에게 잔잔함 속 단단함과 담대함을 동시에 배울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섭외하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당일 충주에서 후원회 강의를 위해서 직접 오시는 선생님을 위하여 힘껏 박수치러 모두 손잡고 꼬옥,,모여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