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작업을 마치고 회원들 주소를 보면서 한 사람씩 얼굴을 떠올립니다.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일꾼으로 힘들지만 이렇게 오감시롱을 한 번더 생각하고 이 사회에 오감의 위치는 무엇인지 혼자 고민도 합니다. 봄기행을 준비하면서 물리적인 어려움을 지혜롭게 넘 길 수 있는 길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오감의 실체를 각자가 느꼈으면 하고 바랩니다. 지금 힘듬은 상대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절대적인 자신의 공한 마음이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어느 절에 갔더니 이런 말이 있더군요. "세상 모든 괴로움은 내가 짖고 내게로 돌아온다" 각설하고 내게 하는 말입니다.
봄 기행 안내
언제:2006 5.27~28(토.일) 어디:통영~거제도 출발장소:서초구민회관(지하철 3호선 양재역 하차) 출발시간:5.27 (토) 아침 7:00 기행비:어른:90000원 아이:40000원(일꾼들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궁금하시면: 신현부 017-237-3344 김길자 010-3459-4204 부탁말씀: 참가인원이 적으면 회비지출이 불가피합니다. 어쩌면 일꾼들의 자리보존이 힘들 수도 있죠? 주위사람들 한 분씩 꼭 가자고 권유바랍니다. 많이 모셔 오신 분은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