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의숙이 이모 긴장하세요

2009.05.29 10:02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831

의숙이 이모 긴장하세요
글쓴이 : 이성재    
  나와 혜수 민준이

나는 민준이가 조운대 민준이는 여자 친구가 셍겼다고 놀여써요.
민준이가 시러진 나는 집에 왔어요.
엄마에게 하는 말이 엄마 내일모래 택권도 단이는 예 다 불러서 민준이 혼내줄거야.

6월 5일 이성재 일기입니다. 오랫만에 쓴 성재 일기를 훔쳐보다가 그냥 저절로 웃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그런 글 한편 더 올립니다.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내가 오늘 아빠 졸옵시에 갔어요.
근데 내가 오늘 좀 잤어요.
이제서 일어났어요.
그리고 사탕과 과자도 먹엇죠.
그리고 삼촌을 데리로 갔지요.
아빠가 멋진 모습으로 가는 거 갓타어요.
아빠는 자랑스런 우리 아빠를 잇지않을 것입니다.
삼춘은 엄마 아빠 업슬때 삼춘이 나 과자 만이 먹엇다고 웃섯습니다.

지난 2월말에 이 선생 대학원 졸업식날 학교에 가서 졸업장만 찾고 시동생 데리러 요양원에 갔는데 차에서 자고 일어난 우리 성재, 볼 건 다 봤지요???


2004-06-06 (18:3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8 옴시롱감시롱 제 50차기행기 - 한반도 대운하 건설지 기행(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35
347 여수기행(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34
346 미영 언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31
» 의숙이 이모 긴장하세요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31
344 칠갑산 기행 일정 안내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30
343 김재현 으뜸일꾼과 힘찬 2004년을!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9
342 향숙이 시집간데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28
341 늦둥이 딸 본 이야기 [4]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28
340 8월 모임은 후원회 수련회와 함께 합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8
339 슬몃~ 두번째.. 2002-07-16 글쓴이 : 통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8
338 고 신향식 선생님 추모제 안내 2002-10-04 글쓴이 : 버금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5
337 길자야... 2002-11-21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4
336 사람이 그리워서..... 2002-09-02 글쓴이 : 오순균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4
335 이성이 꽃피운 아름다움 2002-12-20 글쓴이 : ㅈ ㅎ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3
334 기행 장소 변경 및 출발장소 공지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21
333 선생님 우리가슴엔 언제까지나 살아계십니다. 2002-04-30 글쓴이 : 모야모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1
332 지희언니~ 2002-12-09 글쓴이 : 통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0
331 옴시롱감시롱 정기총회(06.1.21)안내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18
330 여름향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18
329 묵은 숙제 하나 해결했습니다 2002-12-10 글쓴이 : 오감시롱 버금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18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