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기행 최종 안내문 2002-04-12 글쓴이 : 김혜순

2009.05.28 12:19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846

기행 최종 안내문
글쓴이 : 김혜순
  옴시롱 11년 역사에 새로운 장이 펼쳐집니다. 사람이, 입에 물린 풍선처럼 자꾸만 늘어서 관광차 한대와 봉고차 해서 2대가 갑니다. 평소 기행때 자리가 넉넉해서 이번에는 어짜든지 자리를 채워보려는 충성심이 발동하야 회원들이 이웃들을 많이 부른 까닭에 넘치고 말았지요. 그래도 못 데리고 온 장 선생님과 재현 언니에게 사과 말씀을 드리고 자세한 내막은 만나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확정된 인원은 어른 41명, 아이들 21명입니다.
회비는 유치부 아이들도 1만원씩 받기로 했답니다. 부담이 좀 되지만 차비는 내야 안쓰겠습니까?
잠자리는 민박집 방 8개를 잡았어요.
이번에는 일정에 맞춰 모범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상도 준대요. 즐거운 놀이도 잠시 있을 예정입니다.
원래는 빨간색과 흰색을 섞어 분홍을 만드려고 했는데 워낙 여러 색이 섞이다 보니 무슨 색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중에도 한가지 희소식은 오감시롱의 어머니(권오헌)와 아버지(오병철)-저는 늘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가 함께 가는 기행이 몇 년 만인가 합니다.
또 한가지 알려드릴 사항은 권화숙 회원이 안동과 서울을 오가며 힘든 일정에서도 그리고 월요일 중요한 시험이 있음에도 기행참가를 결심했답니다. 모두에게 위로와 감사의 뽀뽀를 받고 싶다네요.
기행참가가 어려운 회원들은 맛있는 걸 사가지고 꼭 배웅을 나오시기 바랍니다!!! 13일 양재역 서초구민회관 앞 2시입니다.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02-04-12 (00:38)  
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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