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봄날은 간다.

2009.05.28 14:44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688

봄날은 간다.
글쓴이 : 지희    
  남해의 쪽빚바다는 눈이 시린데,
우리가 딛고 있는 세상은 거기가 어디든,
전쟁, 평화, 빨강, 파랑이 동그라미안에
함께 함을 살갓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우리가 열병처럼 앓던 사랑,돈, 이데올로기도
봄날 날리는 벚꽃처럼 내리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몸이 많이 아파서
이제야 여행기 올립니다.
여행 내내 보고 싶었습니다.
내년 해는 우리 함께 남해의
거리에서 비록 느낌은 다르지만
그대들과 잡은 손으로
더 맑아 지기를 기대합니다.
2003-04-05 (10:1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8 6.15 5돌 기념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고서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01
167 벌써 가을? 2002-10-09 글쓴이 : 왕쁜이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01
166 형님, 누님들 울적하세요? 2002-09-13 글쓴이 : 노혁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01
165 얼라리 꼴라리~~~~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00
164 득형이 형에게서 멜이 왔어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9
163 1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합시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9
162 크리스마스날에는 뭘 하실건가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9
161 기행사진3 - 우포늪 2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7
160 서울은 지금 눈이 온 다죠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6
159 서산 봉례누님 아파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6
158 인사차 2002-12-25 글쓴이 : 길소녀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5
157 강형, 고맙습니다 2002-07-16 글쓴이 : 김호현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5
156 글 잘보고 갑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2
155 3월 모임 길 안내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2
154 갑자기 언니 이름이 안떠오르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2
153 탄핵국회의원들은 죄가 없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2
152 가을 하늘을 보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0
151 주소변경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0
150 독감조심하세요 2002-12-11 글쓴이 : 오순균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0
149 새로운 일꾼들에게 박수를!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8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