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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의 하룻밤 2002-10-13 글쓴이 : 길소녀

2009.05.28 14:03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845

용인에서의 하룻밤
글쓴이 : 길소녀    
  7년만에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못갔던 혜순네 집에 짐싸고
애들 옆구니 한명씩 끼고서 여정에 나섰다. 동안 머리아픈 일들을 잊어버리고 친구와 밤새워서 술도먹고 세상살이 이야기들 자식이야기 고향이야기 꽉찬 밤이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어놓고서 환영해주는 용인댁의 인심과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해주는 용인댁의 마음씨 나도 저렇게 살아야 되는데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주변에 있는 사람들 챙기지도 못하는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한명 한명 소중하고 보고싶고 그런데 마음과 같이 안되는지

언제나 미안함과 마음속으로 뭔가 해주고 싶은데 잘안되는 권오헌선생님 언제 한번 만나서 개인적인 이야기와 멋진데에 가서 차도 마시고 하루종일 데이트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면 힘들면서도 언제나 웃음과 술과 재미를 선사하는 멋진오빠 호현님 앞으로의 일들이 잘 풀려서 지금까지 해왔던 모습들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옆에 서면 기대고싶고 조잘조잘 수다떨고 싶고 어떠한 모습이라고 다 감싸줄것 같은 오병철 선생님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저와 데이트 한번 할까요 둘이 하면 강물님한테 혼날지 모르니까 셋이서 함께요

언제나 씩씩하고 열심히 사는 우리의 으뜸일꾼 모지희양
용인에 와서 함께 밤새울려고 했는데 안와서 정말 섭섭했어요
지금에 하는 일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언니네 집에 용인댁가 한번 오너라

노사모의 열렬한 팬인 누나다. 네가 우리모임에 들어와서 언제나 든든하것 알지 은주와 함께 혜민 예쁘게 키우고 지금처럼 언제나 우리들 옆에서 함께 늙어가지 않을래 둘다 사랑한다.

결혼과 함께 더욱 행복한 남자 이득행형 언제나 좋아하는것
알죠 결혼했어도 저랑 가끔은 데이트라고 한번 하면 계숙이 한테 혼날까봐 안하는지요 형의 노래 이번 기행때 들을 수 있게
죠(북한강에서 )

모택동 아저씨 안녕하세요 맨날 만나도 개인적 애기를 한적이 있나 저에게 관심과 사랑좀 주시길 옆에 있는 이쁜이 아줌마한테 폭 빠져있지 말고 이번 기행에 옆에 앉아서 술이라도 한잔 하면 어떨까요

너무 바쁜 우리 이천에 멋진 아줌마 아저씨 아무리 바빠도 우리 이번 기행에 가서 아줌마 춤솜씨도 보면 안될까요
개인적으로 너무 고마워요

그외 옴감시롱 여러분 모두 사랑하고 다음기회에 다시 쓰겠음







2002-10-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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