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자꾸 예뻐지나요------? | ||||||
글쓴이 : 왕쁜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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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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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계숙이 송별회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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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남대문서 연행기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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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자주색감자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542 |
119 | 두번째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34 |
118 | 세번째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45 |
117 | 언니글 보니 힘이 나네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766 |
116 | 언니글 보니 힘이 나네요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40 |
115 | 아, 참 토요일날 4시 낙성대에서 시사강좌합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097 |
114 | 가영이에게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320 |
113 | 선상님 안녕하셔유~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109 |
112 | 화욜 오후에 기행 사전답사 떠납니다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806 |
111 | 장연희 선생님부군 성유보선생님 연행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094 |
110 | 8월 30날 가는 기행안내문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1983 |
109 | 그럴줄 알았당께로 [1] | 양심수후원회 | 2009.05.29 | 2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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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가슴이 설레어집니다.
모습이추해 언제나 거울이 미운 나 왕추남은
이제사 용기를 내어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자주자주 예쁜 모습을 글로 퍼내어 이곳에 올리면
저왕추남은 안에 잠기어 있는 용기를
이곳에 용감히 펼치겠습나다...
그럼 왕이쁜 모습을 또뵙기를 바라며
이만 글줄입니다.
====== 왕쁜이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오늘도 또 예뻐진 제 모습이 원망스럽습니다.
물한잔,소주 한잔 마실 때 마다 자꾸자꾸 예뻐져 고민스럽습니다.
하물며 잠자는 제얼굴이 빤짝빤짝 빛나서 한밤중에도
우리 가족은 아침인줄알고 일어나곤합니다.
누가 예뻐지는 절 좀 막아 주세요.네?
전 왜 자꾸 예뻐질까요?
오늘밤, 하루쯤은 안 이쁜 날을 기도하며,
여러분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