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비오는날의 푸념 2002-07-05 글쓴이 : 길소녀

2009.05.28 13:23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804

비오는날의 푸념
글쓴이 : 길소녀    
  수강이 글을 읽고나니 참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한남동에서 밤새도록 마시던 술이며 목이 터져나 불렀던
민중가요들 지금도 까끔은 누군가를 만나서 한번쯤 그때처럼
하고픈 생각이 든다. 특히 이렇게 비오는날에는 막걸리와
함께......

혜순이 한테 전화를 했더니 득행이 형한테 좋은 일이 있답니다.
형 정말 축하해요
궁금하신 분들은 형한테 축하전화 하세요

수강아 글 잘 읽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 비리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때 그시절이 내 인생에서 고민도 많고
열정도 있고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을정도로 좋았다는 사실
많이 아프다는데 전화하면 안된다고 하더라 네가 목이 다 낳으면 언니가 전화해서 한번 만나자 맛있는 것 먹으면서 언니
비리가 뭔지 다시 한번 들려주세요. 안녕 수강 그리고 섬돌님도


2002-07-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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