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슬몃~ 두번째.. 2002-07-16 글쓴이 : 통실

2009.05.28 13:29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828

슬몃~ 두번째..
글쓴이 : 통실    
  오늘 벅벅 긁어가며..
(몰랐는데.. 다리에 모기물린 자리가..
우왓~ 환상? 둥글게 둥글게 짝~ 하고
물어놨어요. 많은 곳은 스무군데가 넘는군요.)
수업을 마친 통실입니다.
기대한 것이 워낙 컸기 때문일까요?
기행을 마치고 첫 마디가 모기 얘기라니
쫌 싱거워지는군요. ^^
...
얘기를 길게 쓰고 있었어요.
근데 우리 언니가..
"야. 1부 2부로 나눠라.
길어서 읽다가 다 못 읽고 넘어가겠다."
라는 말에 담에 만나면 이야기꽃을 피우기로
마음먹고..
다 지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보니
아직 제 곁에 있는 것은 책 한권(고맙습니다.사실,
저는 한 게 없고,언니들이 다 하셔놓고,
저한테 이런 상을.. 혹, 상 이름이 밥상이었던가?)
책 한권과 더불어 모기물린 자국과
추억과, 간지러움이 남았어요. ^^
그리고 사람들이 남았다고 생각해도,
그래도 되겠지요?
다음에 웃는 얼굴로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2002-07-16 (00:2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8 혜순언니 좋겠당~* 2002-06-19 글쓴이 : 고광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224
607 답사기 두번째이야기 2002-06-20 글쓴이 : 으뜸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76
606 근데요? 섬돌님이 누구예요?(내용무) 2002-06-25 글쓴이 : 궁금해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79
605 무제 2002-06-26 글쓴이 : 김혜순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37
604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오감시롱 7월 기행이야기 2002-07-01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31
603 비오는날의 푸념 2002-07-05 글쓴이 : 길소녀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04
602 갈수록 이뻐진다는 여자는 언제쯤 ..... 2002-07-09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0
601 슬몃~ 저두 기행 갈래요~~~ 2002-07-10 글쓴이 : 통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0
600 날 ∼ 잡아봐요! 2002-07-11 글쓴이 : 노혁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90
599 기행 잘 다녀 오셔요...^^* 2002-07-12 글쓴이 : 노혁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171
598 그냥 쓰고 싶어서요 2002-07-13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23
597 용인의 14층 입니다. 2002-07-15 글쓴이 : 강공돈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07
596 이야기.... 2002-07-15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47
595 편지 2002-07-15 글쓴이 : 지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09
» 슬몃~ 두번째.. 2002-07-16 글쓴이 : 통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8
593 강형, 고맙습니다 2002-07-16 글쓴이 : 김호현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2
592 한국에서 퇴출당한 한재경 입니다 2002-07-18 글쓴이 : 고리끼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603
591 안녕하세요. 2002-07-20 글쓴이 : 정창영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150
590 아부지 함 몰아 줍시다 2002-07-21 글쓴이 : 고리끼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5
589 밤바다를 보셨나요! 2002-07-22 글쓴이 : 이창희예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70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