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올해는 나를 바꾸는 습관부터 고쳐야 겠는데...

2009.05.29 13:24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3052

올해는 나를 바꾸는 습관부터 고쳐야 겠는데...
글쓴이 : 불만이    
  올해는 나를 바꾸는 습관부터 고쳐야 하는데...

생각이 습관을 바꾸고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는 얘기는 수없이 들었지만
잘 안되는게 습관인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해도 난 너무 게으른것 같습니다
놀때는 밤을 새면서 놀겠는데
일하는것은 죽어도 하기 싫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안 살림은 남보기 챙피할정도 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집에 누가 찾아올까 불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것은 죽기보다 더 싫습니다
처음부터 습관을 잘못 들여서 그렇다는것 알지만
못고치겠습니다.

그러니 나를 닮아서 그런지 우리 애들도 나못지 않습니다
내가봐도 어느 한구석 정리정돈 된곳이 없는데도
대충 삽니다

아침밥을 꼭 먹고, 하루 세끼가 보약이라는것도 알지만
아침밥은 굶습니다..점심,저녁은 밖에서 대충 떼우고..
그래서 그런지 늘 건강이 않좋습니다

내가 건강이 안좋은것은 나의 게으름보다
주위의 환경탓이겠지요....

난 생각이 긍정보다 늘 부정적 입니다
그것은 이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이겠지요
돈 있는자만 잘살고, 대우 받게 만든..그런 위정자
탓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알뜰히 살아볼 생각보다
지금 있으면 써버리고 대충 살렵니다
아둥바둥 살아봐야 얼마나 산다고.....

남들이 내인생 대신 살아 주는것도 아닌데
뭐라든 아랑곳 하지않고 내 방식대로 살아갈렵니다

훗날 그나마 지금 있는 직장잃고
노숙자가 되어 폐지를 줍더라도
지금 이대로 살렵니다

하지만 이 습관바꿀려는 생각은 늘 합니다
2009-01-12 (17:2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8 혜순언니 좋겠당~* 2002-06-19 글쓴이 : 고광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224
607 답사기 두번째이야기 2002-06-20 글쓴이 : 으뜸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75
606 근데요? 섬돌님이 누구예요?(내용무) 2002-06-25 글쓴이 : 궁금해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79
605 무제 2002-06-26 글쓴이 : 김혜순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36
604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오감시롱 7월 기행이야기 2002-07-01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030
603 비오는날의 푸념 2002-07-05 글쓴이 : 길소녀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04
602 갈수록 이뻐진다는 여자는 언제쯤 ..... 2002-07-09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0
601 슬몃~ 저두 기행 갈래요~~~ 2002-07-10 글쓴이 : 통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0
600 날 ∼ 잡아봐요! 2002-07-11 글쓴이 : 노혁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90
599 기행 잘 다녀 오셔요...^^* 2002-07-12 글쓴이 : 노혁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170
598 그냥 쓰고 싶어서요 2002-07-13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23
597 용인의 14층 입니다. 2002-07-15 글쓴이 : 강공돈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906
596 이야기.... 2002-07-15 글쓴이 : 김혜순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47
595 편지 2002-07-15 글쓴이 : 지희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709
594 슬몃~ 두번째.. 2002-07-16 글쓴이 : 통실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28
593 강형, 고맙습니다 2002-07-16 글쓴이 : 김호현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692
592 한국에서 퇴출당한 한재경 입니다 2002-07-18 글쓴이 : 고리끼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603
591 안녕하세요. 2002-07-20 글쓴이 : 정창영 [1] 양심수후원회 2009.05.28 2150
590 아부지 함 몰아 줍시다 2002-07-21 글쓴이 : 고리끼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45
589 밤바다를 보셨나요! 2002-07-22 글쓴이 : 이창희예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8 1868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