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안녕하세요 2002-09-16 글쓴이 : 최범림

2009.05.28 13:51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2046

안녕하세요
글쓴이 : 최범림
  안녕하세요. 최범림입니다.
오랫만에 연락을 하느것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얼마전 혜순 누나랑 통화를 했습니다. 누나의 목소리가
참 좋았습니다. 고향에 계신 어머님 마냥 편안하고 정겹게
들렸고, 전화기로 들려오는 클래식 음악의 잔잔함도 여유있게
느꼈구요. 선생님들, 형들, 누나들 안부 전화도 하고 살아야
하는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며칠후면 추석입니다. 가을 하늘만큼 밝고 여유있는 명절이어야
하는데 교통대란을 뚫고 고향을 다녀와야 되고, 태풍 피해를 입은 많은 사람들로 마음이 편하지 많은 않습니다만, 그래도
회원 여러분 모두는 즐겁고 여유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9월 28일이 저와 현주의 딸 세빈이의 첫 돌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큰 탈없이 잘 커주어 너무 고맙게
생각됩니다. 오는 28일 저녁 6시~9시에 저희들이 부부의 연을 맺은 강서구 발산동에 있는 만추부페에서 세빈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려 합니다. 많이 참석해주시고 좋은 얘기들 많이 많이 해주세요.

* 만추부페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5번출구로 나와
서울시내방향으로 50M 정도에 위치했습니다.
전화) 3664-9000
버스) 좌석 60, 63, 68번/일반 22,41,106,128



2002-09-16 (10:06)
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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