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갑자기 언니 이름이 안떠오르네

2009.05.29 10:06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690

갑자기 언니 이름이 안떠오르네
글쓴이 : 혜순이    
  이제 알았다.
조명희......ㅎㅎ
이렇게 연락도 않고 보지도 않으니 멀쩡한 여자한테도 그리움이라는 게 생기네요. 언니도 그치?
근데 나보다는 우리 신랑이 더 궁금한 건 아니죠!
용인 장날 내 주먹보다 굵은 호박이 3개에 2천원 할 때면 언니가 생각나고 아욱이며 광택 번지르한 근대가 시골 할머니 까만 비닐봉지 안에서 빼꼼이 얼굴을 내밀 때마다 언니 생각이 나네.
얼굴 하얗고 경우 바른 서울 색시 같은 언니에게서 이런 이미지를 가져가도 되는감요??????

난 오전엔 주로 집에 있어요.
2004-06-22 (1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 옴시롱감시롱 제39차 정기기행 -(2)운문사 새벽예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39
307 옴시롱감시롱 제39차 정기기행 -(1)창녕우포늪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94
306 그리울때 보고 싶은 사람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81
305 재현 언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03
304 앗!? 오랜만에 들어와 봤더니 봉례언니가?...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62
303 이런 일이 ....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50
302 급한 소식. 음악과 마라톤, 대관령으로 가다.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11
301 사진입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24
300 생신 축하드립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51
299 우포, 운문사 사전답사기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905
298 여름기행 출발시간, 장소와 회비를 알려 드림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35
297 여름기행을 갑니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36
296 늘 시골댁으로 기억되고 싶은 사람 [1]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72
» 갑자기 언니 이름이 안떠오르네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90
294 그렇군요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36
293 용인댁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31
292 독수리 타법으로 어렵게 쓴 서산댁이라네~ ^^ [3] 양심수후원회 2009.05.29 2044
291 저 잘 지내요^.^ [2]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844
290 12일과 13일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630
289 봉례언니~~~ 양심수후원회 2009.05.29 1765
옴시롱 감시롱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