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시롱 감시롱

다시 바다건너서...

2009.05.29 12:15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1700

다시 바다건너서...
글쓴이 : 모야모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 제주로 간다고 송별회 하고 별 난리를 다 부리더니 일주일만에 돌아왔던 성용이 이번엔 중국으로 갑니다.
일자리 찾아서가 아니라 맘이 좀 답답하야 허허로운 만주벌판 함 달려보면 좀 나아질까 싶어 역시 좀 맴이 답답하다는 인철형과 더불어 한 십여일정도 다녀올까 합니다.
사람 사는것이 무에 그리 답답하고 무에 그리 허허로울 것이 있겠냐 싶었는데 살면서 요즘처럼 갑갑한 적이 없었던듯 하네요.
이리 저리 보아도 잘 돌아가는것은 없고 제 주변이나 저 역시 그러하고....
걍 아무 생각없이 맘 비우고 몸 비우고 댕겨올랍니다.
오감 식구들
늘 감사하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돌아 오거들랑 웃으면서 또 봅시다.
2005-07-11 (13:15)
옴시롱 감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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