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춘 사무국장님, 안녕하세요.
6월 23일 대구까지 오셨는데 면회를 못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경비처우급 3급이어서 면회 횟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가족과의 면회도 부족한 상황이어서 한 달 치 면회를 한꺼번에 예약해 놓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제 가족들과 통화 후 면회를 하시고는 합니다. 미리 가족과 통화를 하셨으면 면회를 하실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예전에 명절 면회행사 때 면회를 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빨리 사무국장직을 그만 두신다니 섭섭한 마음 그지없습니다. 그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보내주신 배려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후원회를 통해 저의 소송자료를 받고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중간에서 수고해주신 사무국장님 생각이 났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7년 7월 2일
대구교도소에서 김덕용 올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글쓴이 |
---|---|---|---|---|
708 | 김호중님의 편지 | 2024.01.09 | 77 | 양심수후원회 |
707 | 한인섭님의 편지 | 2023.11.08 | 107 | 양심수후원회 |
706 | 김현우님의 편지 | 2024.01.09 | 129 | 양심수후원회 |
705 | 장현수님의 편지 | 2023.11.08 | 153 | 양심수후원회 |
704 | [감옥에서 온 편지] 김기종님의 편지 | 2019.05.13 | 167 | 양심수후원회 |
703 | [감옥에서 온 편지] 이영수님의 편지 | 2019.06.02 | 169 | 양심수후원회 |
702 | [감옥에서 온 편지] 김성윤 님의 편지 | 2019.06.02 | 176 | 양심수후원회 |
701 | [감옥에서 온 편지] 오승기님의 편지 | 2019.06.02 | 176 | 양심수후원회 |
700 | [감옥에서 온 편지] 김봉환 님의 편지 | 2018.10.02 | 179 | 양심수후원회 |
699 | [감옥에서 온 편지] 김봉환 님의 편지 | 2018.10.02 | 183 | 양심수후원회 |
698 | 한상우님의 편지 | 2023.08.01 | 189 | 양심수후원회 |
697 | [감옥에서 온 편지] 김경용님의 편지 | 2019.06.02 | 190 | 양심수후원회 |
696 | [감옥에서 온 편지] 조종원 님의 편지 | 2020.11.27 | 207 | 양심수후원회 |
695 | [감옥에서 온 편지] 김기종 님의 편지 | 2018.11.02 | 214 | 양심수후원회 |
694 | [감옥에서 온 편지] 김부곤 님의 편지 | 2017.12.27 | 218 | 양심수후원회 |
693 | [감옥에서 온 편지] 김봉환 님의 편지 | 2018.08.25 | 218 | 양심수후원회 |
692 | [감옥에서 온 편지] 이적 님의 편지 | 2019.06.02 | 218 | 양심수후원회 |
691 | [감옥에서 온 편지] 윤경석 님의 편지 | 2018.08.24 | 222 | 양심수후원회 |
690 | 김봉환님의 편지 | 2022.08.31 | 222 | 양심수후원회 |
689 | [감옥에서 온 편지] 윤경석 님의 편지 | 2017.12.27 | 224 | 양심수후원회 |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