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씨,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온 나라가 어려움과 아픔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해의 끝자락이 힘겹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끔찍한 올해의 시간들이 속히 흘러가고 우리 조국과 겨레에게 좋은 일들이 만개하는 그런 날들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립니다.

새해를 맞으며 경원씨와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 12. 24.

대구교도소에서 

김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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