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 2012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2012.01.25 13:34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2198


21일(토)
양심수후원회 사무국장이 녹색병원에서 수유리댁으로 옮기신 박정숙 선생님 댁을 방문했습니다. 돼지고기 목살을 구워 싱싱한 쌈채소와 드시는 박정숙 선생님을 뵈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하지만 움직이시는 것은 아직은 무리인지라 김선분 선생님과 간병인의 손길이 필요했습니다.


22일(일)
임미영 전 사무국장이 박종린 선생님을 찾아뵈었는데 폐가 안좋아서 의사의 권고로 이달 말에 부천 순천향병원에 입원을 하신다고 합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만남의집으로 조기 선물set를 보내주셨습니다. 항상 잊지않고 챙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양원진, 강담, 안희숙, 류종인-유치자, 김영식, 박희성 선생님과 김익, 이정훈-구선옥님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셨습니다. 구선옥님이 잡채, 갈비찜, 각종 전, 물김치, 사과, 배, 정종을 준비해주셔서 거나하게 마시고 즐겁게 보내셨다고 합니다. 늦은 저녁에 김호현 전 회장 내외분이 사골, 기름 선물set 4개, 김 한박스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23일(월)
양원진, 강담, 류종인-유치자, 김영식, 박희성 선생님과 김익, 안병길 목사, 가수 배따라기 양현경씨의 동생분, 우리나라에서 역사학 박사과정 공부중인 가와사끼 유꼬씨와 떡국을 끓여드셨습니다.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하시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24일(화)
이윤섭 선생 내외분과 아이들 재현, 가현이가 와서 김영식, 박희성 선생님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가래떡, 만두를 가지고 와서 떡국과 끓여드시고 각종 전과 한라봉 한상자를 가지고 오셨다고 합니다. 늦은 저녁에 이른자 '일심회' 분들인 손정목 선생, 박경식 선생의 가족(부인, 막내아들)분이 오셔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셨습니다.


박희성 선생님은 故 유영호 선생님 댁에 가셔서 사모님을 위로해드리고, 김영식 선생님은 병환에 힘들어하시는 음성의 김동섭 선생님 댁을 방문해 위로해드렸습니다.

서산의 김봉례회원님이 한돈닷컴에서 진행하는 나눔기부에 당첨이 되어 '한돈 뒷다리살 불고기 30인분'이 배달되어 왔습니다. 설 명절기간동안 드시고, 주위의 장기수 선생님들께도 나누어 드렸다고 합니다.


*추가 되는 내용은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488 [인권오름] 박탈된 수형자 선거권을 보장해야 2012.12.13 2248 양심수후원회
487 [양심수] 김복철, 이범한, 이창기 님의 편지 file 2012.10.22 2239 양심수후원회
486 [후원회] 압수수색 및 보석 출소 소식 2012.02.09 2237 양심수후원회
485 [감옥에서 온 편지] 장민호님의 편지 2013.11.19 2233 양심수후원회
484 [장기수] 문상봉 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2013.02.15 2227 양심수후원회
483 [후원회] 통합진보당 연하장 file 2013.01.10 2221 양심수후원회
482 [양심수] 장민호님의 편지 2012.03.20 2217 양심수후원회
481 [오마이뉴스] "군대를 거부합니다... 근데 부모님 설득은 어떻게?" 2013.01.21 2216 양심수후원회
480 [양심수] 이창기님의 편지 2012.04.06 2206 양심수후원회
479 [후원회]북녘동포 큰물피해나누기 운동본부 관련 file 2011.09.09 2199 양심수후원회
» [후원회] 2012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file 2012.01.25 2198 양심수후원회
477 [후원회] 8월 월례강좌-박정희 대통령기념도서관 방문 file 2012.08.27 2192 양심수후원회
476 [감옥에서 온 연하장] 조익진님의 연하장 file 2014.12.20 2184 양심수후원회
475 [양심수] 원진욱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의 편지 2012.09.05 2184 양심수후원회
474 [양심수] 현정호님의 편지 file 2011.12.22 2168 양심수후원회
473 [한겨레] 철망, 햇살과 바람까지 튕겨내는 절망 2012.05.12 2167 양심수후원회
472 [감옥에서 온 편지] 김정길님의 편지 2013.09.14 2164 양심수후원회
471 [민중의소리] 과거로 가는 경찰, '국가보안법 시험' 첫 시행 file 2012.10.04 2160 양심수후원회
470 [양심수] 원진욱 범민련 사무처장, ‘진료권 보장’ 요구 단식 돌입 2012.07.25 2155 양심수후원회
469 [장기수] 송환 비전향장기수 박문재 선생님 관련 2012.09.18 2148 양심수후원회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