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박정숙 선생님, 남양주 요양병원으로 모셨습니다.

2011.12.14 12:53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3991

녹색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박정숙 선생님을 남양주에 있는 햇살요양병원으로 모셨습니다.
낙상으로 인한 다리 재활치료를 해야 하는 시점이라, 병원측에서 더이상의 치료가 불가한 상황인지라
요양을 하면서 재활치료가 가능한 곳으로 알아봤습니다.

갈현동후원회와 범민련에서 와주셨습니다.
응급차로 병원으로 옮기신 박 선생님은 뭐하러 돈을 쓰냐며 댁으로 가시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침상에서 절대 요양과 더불어 움직이면 안된다는 의사의 권고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댁으로 모시지 못하는 상황때문에 김선분 선생님의 마음이 좋지 않아서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당신 혼자서 남양주까지 찾아오지 못할 정도로 거리가 멀어서 많은 걱정을 하신 듯 싶은데,
번갈아가면서 일주일에 한번은 꼭 김선생님을 모시고 박 선생님을 찾아뵙는 다는 약속을 하니
약간은 누그러 지신 듯싶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108 [감옥에서 온 편지]이영춘님의 편지 2016.11.23 336 양심수후원회
107 [감옥에서 온 편지] 신언택 님의 편지 2018.03.07 334 양심수후원회
106 [감옥에서 온 편지] 윤경석님의 편지 file 2017.01.02 334 양심수후원회
105 김봉환님의 편지 file 2022.03.31 333 양심수후원회
104 [감옥에서 온 편지] 송강호 님의 편지 file 2021.10.18 333 양심수후원회
103 [감옥에서 온 편지] 김경용 님의 편지 [3] file 2020.01.20 333 양심수후원회
102 [감옥에서 온 편지] 김기종 님의 편지 [1] file 2019.11.27 333 양심수후원회
101 [감옥에서 온 편지] 이영수님의 편지 2017.09.25 333 양심수후원회
100 [감옥에서 온 편지] 이상훈님의 편지 2017.01.31 333 양심수후원회
99 [감옥에서 온 편지] 김성윤님의 편지 2016.12.14 333 양심수후원회
98 [감옥에서 온 편지] 강영수님의 편지 file 2016.12.14 333 양심수후원회
97 [감옥에서 온 편지] 윤경석님의 편지 2017.02.23 332 양심수후원회
96 [감옥에서 온 편지] 이상훈님의 편지 2017.07.13 331 양심수후원회
95 [감옥에서 온 편지] 김성윤님의 편지 2017.07.06 331 양심수후원회
94 [감옥에서 온 편지] 강영수님의 편지 2017.01.31 331 양심수후원회
93 [감옥에서 온 편지] 지영철님의 편지 2016.11.23 330 양심수후원회
92 [감옥에서 온 편지] 송상윤 님의 편지 file 2020.04.27 329 양심수후원회
91 [감옥에서 온 편지] 한준혜 님의 편지 file 2018.02.02 329 양심수후원회
90 [감옥에서 온 편지] 신언택님의 편지 2017.09.25 324 양심수후원회
89 [감옥에서 온 편지] 이미숙님의 편지 2017.08.08 321 양심수후원회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