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님의 편지
권오헌 선생님 그리고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동지들께
방안에 앉아 있으면 선선합니다. 다만 운동하러 바깥에 나가면 언론에서 떠드는 폭염을 체감합니다. 무더위에 건강이 염려됩니다. 최근 들어 선생님의 눈건강도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양심수후원회 소식지에 실린 장문을 글을 읽을 때마다 정확한 자료에 기초해 분명한 논리와 주장으로 독자들의 눈과 귀를 틔여주심에 놀라곤 합니다. 실천현장의 발품과 깊은 사색의 결실이기에 늘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한편 선생님의 노고와 연로하신 여건에서 건강이 염려됩니다. 부디 건강에 무리가지 않도록 일감을 줄여주시고, 몸을 돌보시길 당부드립니다.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 힘내서 우리사회의 민주민권과 평화통일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먼 길 찾아오신 김익사무국장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건투와 건강을 빕니다.
2013. 6. 5
이희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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