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 국가보안법 관련 구속 양심수 면회

2011.11.14 12:03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3264

7일 소위 '왕재산' 사건 관련 서울구치소 김덕용님 면회


10일 소위 '일심회' 사건 관련 대전교도소 장민호님 면회
교도소측과 지루한 공방이 이루어지다가 9일 대전교도소에 같이 수감중인 전철연 남경남 의장님이 배석한 가운데 보안과장이 교도소장을 대신해 인격 모독행위에 대한 사과를 했습니다.
장민호님은 교도소장의 서명이나 공개사과를 요구하였지만, 약간의 공개성을 띤 사과형식이라 받아들이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도관의 가혹행위에 대해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가벼운 경징계를 하였다고 합니다.
대전교도소측은 이와 관련, 외부로 알리기 위해서인지 후원회와의 면회시간을 10분에서 8분이나 더 추가해주는 등 선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외국인 사동 성추행 관련해서는 중국인 임모씨가 천안으로 강제이송된 가운게 대전비장검찰청에서 조사중으로 가해자인 교도관이 장민호님을 배후조종자로 진술하였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추후 사건의 진행을 살펴봐야겠습니다.

11일 소위 '대학강사 간첩' 사건 관련 전주교도소 이병진님 면회
이명박 정부 들어 '원정화 간첩사건'으로 공안정국을 형성하려 했으나 여론에 밀리다보니 '대학강사 간첩사건'을 터트렸는데 공안당국이 의도한 바대로 진행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대적인 언론보도로 인해 주변환경이 급속하게 냉랭해지자 이병진님도 수세적으로 대응하다보니 재판과정에서 아쉬운 지점이 많다고 합니다.  
현재는 석방대책위와 함께 방향성을 세우면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중입니다. 
민가협 조순덕 의장님께서 이병진님의 모친께 전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이병진님의 어머니께서 그동안 쌓였던,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한 감정들이 약간은 해소된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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