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박순애선생님 병원비 마련을 위한 후원의밤

2011.06.08 11:01

양심수후원회 조회 수:3346

병원비 마련을 위한 후원의밤 행사를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한겨레 신문에 어제(6/7) 날짜로 광고가 나왔더군요.




박순애 선생의 삶과 투쟁 (e-book) :  아래 url주소를 꾹 누르세요.
http://www.615tv.net/flash/park.swf 


[한겨레]“‘통일 약속’ 지키러 어서 일어나세요”    2011/06/08  기사



» ‘쌍둥이 빨치산 자매’의 동생 박순애(오른쪽)씨가 지난해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 박선애(가운데)·형부 윤희보(왼쪽)씨와 함께 했다. 2000년 윤씨가 북으로 송환되기 전의 모습이다.


“선생님, 얼른 일어나서 형부 만나셔야죠.”
빨치산 출신 비전향장기수인 고 박선애씨와 윤희보씨 부부를 평생 뒷바라지했던 박순애(81)씨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지인과 후배들이 8일 저녁 서울 도봉구민회관에 모여 들었다. 박순애씨는 지난해 숨진 박선애씨의 쌍둥이 동생이다. 비전향장기수 출신인 형부 윤씨는 2000년 북으로 송환됐다.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5개월째 동국대 일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사투중인 박씨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언니와 함께 빨치산 활동을 하다 붙잡힌 박씨는 포로수용소에서 모진 고문을 당한데다, 이후 수감 과정에서 폐결핵·위장관 출혈 등의 병을 얻었다.

후원회 쪽은 “병원비가 2천만원이 넘어서 어려움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의 격려로 선생님도 힘을 내실 것 같다”고 전했다. 후원계좌 686202-00-012146(국민은행 양은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81816.html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628 [양심수] 김영배님의 편지 2011.10.10 3762 양심수후원회
627 [후원회] 안병길 부회장이 요양중입니다. 2011.10.12 3783 양심수후원회
626 [후원회] 생명․평화문화제 ‘울지마, 구럼비! 힘내요, 강정!’ 참가기 file 2011.10.15 3054 양심수후원회
625 [양심수] 조창용님의 편지 2011.10.18 3729 양심수후원회
624 [후원회] 감옥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인권·사회 단체 기자회견 file 2011.10.25 2836 양심수후원회
623 [후원회] 올해의 마지막 월례강좌, 잘 마쳤습니다. file 2011.10.25 2586 양심수후원회
622 [장기수] 요양원에 계신 문상봉 선생님과 병원에 계시는 박정숙 선생님 2011.10.31 2768 양심수후원회
621 [후원회] 한미FTA저지범국민대회 관련 연행자 2011.10.31 3296 양심수후원회
620 [후원회] 국가보안법 관련 구속 양심수 면회 2011.11.14 3264 양심수후원회
619 [양심수] 소위 '왕재산'사건 관련 모두 진술입니다. 2011.11.14 3066 양심수후원회
618 [장기수] 박정숙 선생님 관련 소식입니다. file 2011.11.14 4873 양심수후원회
617 [후원회] 역사기행, 잘 다녀왔습니다. file 2011.11.14 3420 양심수후원회
616 [양심수] 이재성님의 편지 2011.11.15 2654 양심수후원회
615 [양심수] 김덕용님, 장민호님의 편지 2011.11.18 3460 양심수후원회
614 [양심수] 희망버스 송경동, 정진우님 구속 관련 file 2011.11.28 3179 양심수후원회
613 [후원회] 국가보안법 제정 63주년 기자회견 file 2011.12.01 4556 양심수후원회
612 [후원회] 문상봉 선생님 87세 생신입니다. file 2011.12.06 3774 양심수후원회
611 [후원회] 국가보안법 철폐 1인 릴레이 시위-권오헌 명예회장 file 2011.12.08 4323 양심수후원회
610 [양심수] 강의석님의 편지 2011.12.12 3485 양심수후원회
609 [후원회] 송년모임, 치루었습니다. file 2011.12.12 4356 양심수후원회

CLOSE

회원가입 ID/PW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