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길 회장님께 보냅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영수입니다. 지난 3년 6개월의 인고의 세월을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오는 6월 18일 출소합니다. 억울하고 원통했던 그동안의 옥살이를 결코 외롭지 않게 살펴주시고 보듬어 주며 끝까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어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신 양심수후원회의 권오헌 명예회장님과 김혜순 신임회장님 그리고 안병길 회장님과 모두 양심수후원회의 가족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말씀은 출소후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갇혀있으나 소망을 품은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로 이르노니 내가 네게 갚절이나 갚을것이라“
(스가야 9장 12절)
담장 안에서 소망을 품으려 남아계신 사랑하는 동지여러분들에 깊은 존경과 영광 그리고 경의를 표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17. 5. 1
강영수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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